추수감사절은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입니다

2022년 11월 23일(조이플 큐티 제2471호) 매일 큐티

[사진 이은경 집사]

추수감사절은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입니다

(성경) 시편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추수감사절은 한 해 동안의 수확물을 거둬들인 후 추수를 생각하며 한 해 동안의 베풀어 주신 은혜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예배하는 날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는 거둬들인 곡식보다 풍성하게 우리의 삶에 가득합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복을 주시며 건강과 먹을 것 입을 것 등을 주셔서 이 땅위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에 대하여 인생이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가장 귀한 것은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감사로 제사 드리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추수감사절이 성경에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를 들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를 무시하거나 비난하기도 합니다. 참으로 어리석은 일입니다. 추수감사절은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추수감사절을 지키라는 말씀이 없지만, 성경에 나오는 대로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되기 위해 많은 감사의 날들 중에 추수감사절과 같은 특정한 날을 정하지 말라는 말씀도 없습니다.

추수감사절은 사람에게가 아닌 하나님께 감사하기 위하여 인간이 스스로 제단을 쌓은 것이며 지금까지 그것이 좋아 기념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한 해 동안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드리고 있는지 모릅니다. 사람들끼리 즐기고 기념하는 절기라면 당연히 막아야 하지만 하나님께 감사하기 위해 정한 것을 잘못되었으니 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을 펼치기 보다는 오히려 더 감사하도록 격려하는 것을 하나님도 기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로 제사들 드릴 수만 있다면 추수감사절 뿐 만 아니라 더 많은 감사절로 영광 돌리기를 원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감사로 제사 드리는 자와 동일하게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추수감사절은 청교도들이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하여 감사로 하나님께 예배한 날이며, 그것이 너무 은혜가 되어서 지금까지 우리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들 중에 더 의미를 부여해서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추수감사절에는 옛날 청교도들이 드렸던 첫번째 그 감사보다 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감사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추수감사절을 허락해 주셔서 지구상의 많은 이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1월 23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인생들에게 날마다 감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감사의 제목들이 끊이지 않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들을 이 땅에 보내 주셔서 하나님을 믿게 하시고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바른 신앙의 길을 걷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저희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가 너무 커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 드리기에는 저희들의 입이 작고 손이 작아 다 돌려드리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청교도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여 영광돌린 이후로 미국에서 시작된 추수감사절이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에 의해 하나님께 감사로 영광 돌리는 날로 정해져 같은날 같은 마음으로 감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추수감사절에 감사하는 모든 성도들의 감사를 받아 주옵소서. 

이번 추수감사절을 통해 저희들은 더욱 하나님의 은혜를 헤아리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맡겨주신 일에 열심을 내며 주신 달란트를 더 남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풍성한 추수감사절인데도 풍성함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하나님의 은총이 그들에게도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돌리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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