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2일(조이플 큐티 제2470호) 매일 큐티
감사의 반대가 무엇인가요?
(성경) 시편 136:25-26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불평이나 불만을 감사의 반대말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지만, 불평이나 불만은 감사하지 않는 결과로 나오는 반응이지 감사의 반대말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감사의 반대는 ‘당연’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왜냐하면 당연이란 마땅히 여기는 것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주는 사람이 특별한 사랑의 마음으로 베풀어도 받는 사람이 그것을 마땅히 받을 것으로 여기면 그것에 감사할 마음을 생각하지 못합니다. 불평은 당연히 받을 것이라고 여기다가 그것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때 갖는 반응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생에게 주신 수많은 감사의 조건들이 있는데, 인생들이 그것들을 너무도 당연한 것으로 여겨 감사할 줄을 모르는 현실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오늘 시편에서처럼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며 식물을 주심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해를 주시고 공기를 주시고 먹을 것을 주신 하나님 앞에 감사해야 합니다. 당연히 해가 뜨고 당연히 숨을 쉬고 물을 마시고 먹을 것을 먹는다는 마음을 갖는다면 감사를 영영 잃어버릴 것입니다.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은 상황이 되고 나서야 감사를 알게 되면 그땐 늦습니다. 지금까지 당연하게 여겨 감사할 줄을 몰랐던 것들에 다시금 감사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정말로 당연한 것들이 감사가 될 것입니다.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당연한 사랑, 내 집에 있는 가족들, 같은 신앙생활을 하는 교우들 모두가 감사할 대상들입니다.
바울이 데살로니가전서 5:18에서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했습니다.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범사’에 하나님이 주신 것들을 ‘당연’한 것으로 여겨 감사를 잊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범사에 감사하고 당연한 것에 감사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범사에 그리고 당연한 것처럼 보이는 모든 것에 감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1월 22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에게 공기를 주셔서 살아 숨쉬게 하시고 입을 것과 먹을 것과 쉴 곳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너무도 크고 귀한 것들임에도 저희들은 어리석게 당연한 것으로 여겨 세밀하게 감사할 줄을 모른체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부귀영화를 누려야 감사하고 승진해야 감사하고 자신의 뜻을 이루어야 감사하는 세상 사람들과는 달리 저희들에게는 하나님의 뜻을 이룸에 감사하고 약할 때에도 주님과 함께함에 감사하는 마음을 주심을 믿습니다.
오늘도 제게 불평이나 원망의 마음이 아닌 만족하며 기뻐하며 사는 감사가 넘치게 하옵소서.
모든 세상 사람들에게 주님의 백성다운 모습을 보이며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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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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