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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감사가 행복입니다

by 조이플 교회 2022. 11. 26.

2022년 11월 26일(조이플 큐티 제2474호) 매일 큐티

[사진 이은경 집사]

감사가 행복입니다

(성경) 요나 2:1-3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내가 받는 고난을 인하여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삽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삽더니 주께서 나의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주께서 나를 깊음속 바다 가운데 던지셨으므로 큰 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오랜 신앙생활에서 나름대로 터득한 것은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를 좋아하신다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은 더 감사할 일이 생기도록 하십니다. 그러므로 감사할 줄을 모르는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에 비해 감사할 일이 줄어듭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감사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발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똑같은 삶을 살아도 감사할 일들을 찾아내 표현하여 행복을 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감사는 행복하기에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기에 행복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불행해도 감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그런 능력을 주셔서 건강하지 않아도 감사하고 실패해도 감사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렇게 감사하는 자에게 더 이상 건강과 성공의 여부는 중요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행복한 것이 아니라 감사하기에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신학자 우찌무라 간조가 ‘감사는 은혜받는 그릇’이라고 한 것처럼, 큰 감사를 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크게 임하고 많은 감사를 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많이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크고 많은 행복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감사를 통해 행복을 주십니다. ‘행복은 언제나 감사의 문으로 들어와서 불평의 문으로 나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우리의 삶에서 감사의 문은 활짝 열리고 불평의 문은 닫히기를 원합니다. 궂은 날씨에 비가 올 때에도 햇빛이 없어진 것이 아니라 여전히 햇빛은 존재하지만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는 것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인생에 환난과 고난이 있어도 하나님의 사랑이 사라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고난 속에 있어도 여전히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할 때, “내가 받는 고난을 인하여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삽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삽더니 주께서 나의 음성을 들으셨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요나가 깊은 바다에 던져졌을 때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요나와 함께 하셨고 미리 예비하신 큰 물고기로 요나를 구원하셨습니다. 그 덕에 큰 물이 요나를 두르고 파도와 큰 물결이 요나위에 넘쳐도 하나님이 요나를 구원하셨음을 요나는 깨닫고 감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내 삶이 어둡고 폭풍우 속에 처한 것처럼 보여도 더 이상 두려워하지 말고 감사의 문을 활짝 열어 감사가 행복임을 깨닫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제게 감사의 문을 열어 주셔서 행복을 알게 하시고 더 많은 감사로 행복을 이어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1월 26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요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다 깊은 바다에 빠뜨려진 요나를 예비하신 물고기를 통하여 건져 주시고 예수님의 구원의 은총을 미리 보여주심을 믿습니다. 

요나가 파도에 밀려 요동하던 그 때에도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 하셨던 것처럼 저희들의 인생에도 언제나 함께 하시며 보호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비오는 이 땅에 햇빛이 안보인다고 해가 없어진 것이 아니라 구름 위에서 여전히 빛나고 있음같이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이 한순간도 저희를 떠나지 않고 인도해 주셨음을 믿습니다. 

이젠 더 이상 불평의 입술을 열지 않고 감사의 입술을 열어 하나님이 주신 행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요나가 물속에서 자신이 고난을 인하여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마침내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이다”라고 고백한 그 고백이 저희들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저의 삶이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아름다운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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