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후에도 감사는 계속됩니다

2022년 11월 25일(조이플 큐티 제2473호) 매일 큐티

[사진 이은경 집사]

추수감사절 후에도 감사는 계속됩니다

(성경) 골로새서 2:6-7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추수감사절이 끝나면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결론부터 말하라면 역시 추수감사절 후에도 감사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 해 동안 주신 은혜에 대하여 추수감사절에 가장 크게 감사하고 감사했기에 더 이상 감사가 필요 없는 것이 아닙니다. 감사는 이제부터입니다. 진정한 감사는 또 다른 감사를 낳기에 감사는 살아가는 동안 평생동안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감사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더할 것이기에 추수감사절 이후에는 더 많은 은총이 넘치게 될 것이므로 감사는 계속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성공을 자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상은 자기 자랑과 자기 과시로 가득합니다. 모든 성공의 중심에 ‘나’가 있으며 자기만족으로 기뻐합니다. 그러나 성공한 그리스도인의 기쁨은 다릅니다. 자기가 성공했다는 자랑보다는 하나님의 도우심에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주님 때문에 그리고 주님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일임을 고백하며 그것을 기뻐합니다. 

오늘의 우리가 존재하는 것은 주님 때문입니다. 이런 주님을 자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날마다 감사의 조건들을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에 감사하기를 잊지 않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려면 오늘 바울이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고 권면한 대로 감사함을 넘치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감사함을 넘치게 하려면 감사를 멈춰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는 한도가 없습니다. 많으면 많을수록 크면 클수록 좋은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 안에서 행하며 예수님 안에 뿌리를 박아 세상의 그 어떠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믿음에 굳게 서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추수감사절 후에도 감사를 계속하는 모든 자에게 하나님의 더 큰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추수감사절을 통해 주님의 은혜를 헤아리며 감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의 남은 모든 인생을 감사하는 삶이 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1월 25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청교도의 첫 추수감사 이후로 지금까지 인류가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하며 추수감사절을 지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저희들의 삶에는 추수뿐만 아니라 살아가는 모든 것이 감사의 조건들임을 고백합니다. 

가장 감사한 것은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섬기며 믿게 하시고 이제는 예수님 안에서 행하며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직 주님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는 성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기준과 판단으로 인생을 보지 않게 하시고 영의 눈을 떠서 하나님의 은혜를 바르게 깨달을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해 주옵소서. 

부귀영화에 좌우되는 감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이끌리는 감사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넘어져도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주님 안에서 넘어지기 때문이고, 아파도 감사한 것은 주께서 치료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저희들과 함께 동행해 주셔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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