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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주의 말씀이 이루어짐에 동참하려면

by 조이플 교회 2022. 12. 21.

 

2022년 12월 21일(조이플 큐티 제2495호) 매일 큐티

[사진 김은아 집사]

주의 말씀이 이루어짐에 동참하려면

(성경) 마태복음 1:18-25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 왔으나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과 동떨어진 삶을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사는 자는 주의 말씀이 이루어짐에 동참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경 속의 많은 인물들이 그렇게 주의 말씀에 동참했고 지금도 믿음으로 사는 많은 성도들이 주의 말씀에 동참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 말씀이 이루어짐에 동참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때로는 자신의 꿈을 포기해야만 주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의 말씀을 이루는 것이 때로는 세상에 대항해야만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환난과 핍박이 따르기도 하고 손해를 감수하면서 외로운 길을 걸어가야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아시는 예수님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격려해 주시기도 했습니다. 


마리아와 정혼한 요셉은 결혼하기 전에 아기를 가진 마리아를 아내로 데려올 수 없었습니다. 그 때 주의 사자가 그에게 나타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고 했습니다. 요셉은 이 모든 일이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 왔습니다. 그의 순종과 함께 마리아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낳게 되었습니다.

 


요셉의 순종은 인간의 세계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짐에 동참하는 순종이었습니다. 비록 쉽지 않은 일이었고 두려운 일이었지만 그는 성탄의 길에 동참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성탄을 위한 순종의 길을 걸어갈 사명이 있습니다. 그 길은 상식으로는 걸을 수 없는 길입니다. 주의 말씀이 이루어짐은 오직 주의 말씀으로 밖에는 설명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내 말이 아닌 주의 말씀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성탄을 통해 주의 말씀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2월 21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동정녀 마리아를 통하여 이 땅에 예수님이 오셨음을 믿습니다. 

인간의 방법이 아닌 성령님으로 잉태되어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오셨음을 믿습니다. 

말씀대로 이루어지도록 성령님으로 잉태됨을 받아들인 마리아의 순종이 임마누엘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었음을 믿습니다. 

또한 이 모든 사실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도록 순종한 요셉의 믿음과 순종이 귀함을 깨닫습니다. 

저희들도 세상을 살면서 이 두 사람의 순종과 믿음을 배우기를 소망합니다.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길을 걸었는 지를 생각할 때, 저희들의 욕심과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이 부끄럽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만한 열심을 내지 못하기에 더더욱 머리를 들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저희들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의 말씀만을 붙잡고 나가는 믿음을 허락해 주옵소서. 

이번 성탄절에는 요셉의 귀한 결단과 용기를 배워 말씀대로 행하는 믿음을 허락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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