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6일(조이플 큐티 제2499호) 매일 큐티
성탄 그 이후의 비탄
(성경) 마태복음 2:9-18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쌔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섰는지라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저희가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가로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로 말씀하신바 애굽에서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줄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 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표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로 말씀하신바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동방박사들이 헤롯왕의 말을 듣고 떠나갔을 때,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다시 앞서 인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아기 예수님이 태어나신 곳 위에 머물러 섰습니다. 별을 본 박사들이 얼마나 기뻤으면 성경은 그들이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했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성탄절은 인류에게 가장 큰 기쁨의 날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성탄 그 이후 사악한 무리들로 인하여 세상은 비탄에 잠기게 되었습니다.
박사들이 아기 예수님께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고 헤롯을 피해 다른 길로 고국으로 돌아갔습니다. 하나님께서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고 지시하셨기 때문입니다. 헤롯이 아기 예수님을 찾아 죽이려 했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으로 하여금 아기 예수님과 마리아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화가 난 헤롯은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두 살 아래의 사내 아이를 다 죽이는 죄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누가복음 2:14에서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로 오신 성탄 그 이후 세상에는 죄악으로 인해 비탄이 일어난 것입니다.
지금도 사탄의 전략은 인류를 비탄에 빠뜨려 성탄으로 오신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의 길을 가로막으려 합니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이 된 우리들은 성탄 이후 닥쳐오는 모든 환난을 믿음으로 이겨낼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도 마태복음 5:10에서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고 하셨습니다. 바울도 디모데후서 3:12에서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그리스도의 성탄을 지킬 수만 있다면, 성탄 이후 겪는 모든 비탄은 사실은 축복의 과정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성탄의 기쁨을 온 세상에 주시니 감사합니다.
환난 속에서도 성탄의 기쁨을 증거하며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2월 26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 주시고 구주 예수님을 믿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가 주를 믿는 것이 잘나서가 아님을 고백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도록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 옛날 세상에 주신 큰 기쁨의 성탄을 방해했던 헤롯과 같은 무리들이 여전히 세상에 가득하기에 세상에는 성탄과 비탄이 공존하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저희들에게 더욱 큰 믿음을 주셔서 환난과 핍박을 이겨내게 하시고 주의 영광을 위해 쓰임 받게 하옵소서.
오늘 세상의 주의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저희들에게 주신 달란트를 사용하기 원합니다.
오직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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