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7일(조이플 큐티 제2510호) 매일 큐티
어두움은 빛을 깨닫지 못합니다
(성경) 요한복음 1:1-13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났으니 이름은 요한이라 저가 증거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거하고 모든 사람으로 자기를 인하여 믿게 하려 함이라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자라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빛이란 무엇인가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빛은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광선이지만, 실제로 빛에는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적외선과 자외선을 비롯한 X선, 감마선과 같은 빛도 있습니다. 요즈음은 테라 헤르츠파를 이용하여 6G나 가상현실과 같은 기술이 개발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빛이 무엇인가를 말한다는 것이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태초에 “빛이 있으라”고 하심으로 빛을 만드실 때, 가시광선 뿐만 아니라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모든 빛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사야 60:1에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고 명하신 것도 단순히 등불을 켜거나 촛불을 켜라는 말씀이 아닌 것입니다. 오늘날 전기가 개발되어 밤에도 사방을 밝게 불을 밝혀 불야성을 만든다고 해서 “빛을 발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다 지켰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사실 빛이 없이는 살 수 없는 우리가 빛을 이해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일입니다. 다행히 요한복음 1장은 우리에게 이 빛에 대하여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빛에 대하여 어두움은 깨달을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명심합시다. 어두움은 빛을 깨닫지 못합니다. 죄악된 상태로는 빛을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참 빛이신 예수님께서 죄악된 세상을 구원하러 오셨지만 세상은 예수님을 알지 못하였고 영접지도 믿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접하는 자가 되고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이들은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입니다. 어두운 죄악의 자리에서 일어나 예수님을 믿어 빛을 발하는 자가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오늘도 내 인생의 어둠을 깨뜨리고 주께서 주시는 빛을 발하여 승리하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어두운 죄악의 자리에서 일어나십시오. 그리고 빛된 삶을 사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에게 빛되신 예수님을 보내어 주시고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은 백성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1월 7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태초에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심을 믿습니다.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며 이 말씀이 곧 참 빛이심도 믿습니다.
죄악된 어둠 속에 사는 인류를 구원하시려고 빛 되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지만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는 말씀대로 세상은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고 마침내 십자가에 못 박았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그런 인류의 죄악까지도 용서해 주시고 저희들 각 사람에게 빛을 비추어 주셔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시고 예수님의 이름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음을 감사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빛으로 살아야 할 저희들이 죄악에 빠져 빛을 잃고 어두움의 자식처럼 살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이제 일어나 빛의 자녀답게 빛을 발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빛을 깨닫지 못하는 어두움의 모습을 버리고 빛되신 주님과 동행하며 빛을 발하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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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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