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8일(조이플 큐티 제2578호) 매일 큐티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성경) 마가복음 11:7-10
"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걸쳐두매 예수께서 타시니 많은 사람은 자기 겉옷과 다른이들은 밭에서 벤 나무가지를 길에 펴며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이여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예루셀렘으로 가시기 전에 마가복음 10:33-34에서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에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기우매 저희가 죽이기로 결안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주겠고 그들은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니 저는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드디어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을 때, 예수님은 제자 둘을 보내셔서 아직 아무 사람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를 끌어오게 하셨습니다. 이는 스가랴 9:9에서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찌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찌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는 말씀을 이루신 것이었습니다.
분명 예루살렘으로 가시면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시겠다고 하셨지만, 그 길을 나귀 새끼를 타고 가심으로 구원을 베푸시는 왕이심으로 기뻐하라는 스가랴 선지자의 예언의 말씀을 상기시켜 주신 것입니다.
배신과 고난과 능욕과 죽임으로 악한 자들이 기다리고 있었지만, 겸손히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시는 예수님을 향해 자기들의 겉옷과 밭에서 벤 나무가지를 길에 펴며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이여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라고 찬송하는 자들도 있었음이 감사하며 은혜가 됩니다. 우리도 고난속에서 호산나를 부르는 주인공이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악하여 예수님을 모른다 하고 주님을 배척할지라도, 오히려 우리로 하여금 주님을 찬양하고 구원을 소망하는 자들이 되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호산나를 부르던 2천년 전의 그들처럼 오늘 우리도 호산나를 부르며 우리 구주 예수님을 찬양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이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을 따라 저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제 십자가를 지고 따르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3월 28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나귀새끼를 타고 겸손한 모습으로 십자가를 지시기 위한 발걸음을 옮기신 주님을 믿습니다.
스스로 연약한 모습으로 죽음의 길을 걸어가셨지만, 주님의 구원의 은총을 찬양하며 “우리를 구원하소서”라고 호산나를 외치던 사람들처럼 오늘 저희들의 입술에서도 호산나 찬양이 나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고난받으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믿습니다.
저희들에게도 부활의 소망을 주셔서 현재 당하는 고난을 오히려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믿음을 갖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부활의 소망을 가질 뿐만 아니라 온 세상에 증거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의 주님을 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아프신 분들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셔서 주님을 바라봄으로 이겨내게 하시고 소망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오늘 주의 백성답게 거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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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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