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칼럼, 하고픈 이야기

그리스도께서 남겨주신 선물

by 조이플 교회 2023. 5. 28.

그리스도께서 남겨주신 선물

이신구 목사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심으로 요한복음 3:16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는 말씀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이후 세상에는 그리스도를 믿어 영생을 얻은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마귀는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어 그리스도인들을 유혹하며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는 성령님을 보내주신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한복음 14:26)고 하셨고,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을 만나셨을 때에는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요한복음 20:22)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성령님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바울도 디도서 3:5-7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성령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 주사 우리로 저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후사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이 은혜를 체험했고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성령님이 함께 하시사 우리 안에 거하시면서 우리에게 마땅히 할 말을 가르쳐 주시고,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주님의 증인이 되도록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인생은 누구나 작고 큰 문제에 직면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그 문제를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풀어갑니다. 그러나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성령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시는데, 바울은 로마서 8:26에서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고 했습니다. 놀랍게도 예수님께서도 베드로에게 누가복음 22:32에서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도 그리고 성령님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심에 우리는 큰 힘을 얻게 됩니다. 기도는 예수님께서 공생애 동안에 모범을 보여주신 신앙의 모습이었고 마지막 날 잡히시던 밤에도 친히 기도하시며 제자들에게 기도할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기도에 관한한 철저히 산교육을 시행하시며 가르쳐 주셨던 것입니다. 그만큼 기도가 신앙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도에게 기도는 영혼의 호흡과 같은 것이기에 기도하지 않으면 영적으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기도를 주께서 우리를 위해 허락하신 선물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것을 주께서 이루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뿐 아니라 성령님께서 오셔서 우리의 기도를 도와주신다고 했습니다. 정말 귀한 선물을 우리는 받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주시는 선물을 헛되이 받아서는 안됩니다. 더욱 열심히 기도하는 자가 되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5월 28일 조이플 교회 목회칼럼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여기를 클릭하시면연결됩니다).

 

조이플 12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linktr.ee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여기를 클릭하시면연결됩니다).

 

조이플 11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linktr.ee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