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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죽음을 위로할 수 있는 이유

by 조이플 교회 2023. 9. 20.

2023년 9월 20일(조이플 큐티 제2729호) 매일 큐티

[사진 국정란 권사]

죽음을 위로할 수 있는 이유

 

(성경) 마태복음 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는 주님의 십자가는 죽음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승천하시면서 “너희는 가서…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세가지 명령을 주셨습니다. 고 김정국 목사님도 생전에 Go Teach Obey라는 단어의 첫글자를 따서 GTO 선교회를 조직해서 활동했는데, ‘가서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사명은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마지막 명령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은 ‘가서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명령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 사명을 다할 때까지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말씀처럼 주께서 함께 하실 것입니다.


사람은 흙으로 빚어진 존재입니다. 그러나 인류 최초의 죄로 인해 사람은 죽음이라는 형벌을 받게 되었고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는 말씀대로 사람은 죽음으로 다시 땅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사탄은 우리를 죄악에 놓여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했지만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님 안에서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바울도 로마서 16:20에서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단을 너희 발 아래서 상하게 하시리라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찌어다”라고 했습니다. 주께서 우리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음을 믿는 성도들은 주께서 다시 오실 것도 믿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16-18에서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또다시 이 말씀에서도 주님이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실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세상은 죽음이라는 단어를 ‘끝’이라는 단어와 연결하지만, 성경은 죽음이라는 단어를 ‘다시’와 연결해 줍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죽어도 다시 사는 부활의 소망을 갖고 있습니다. 죄로 인해 누구나 죽어야 하지만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으로 인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다시 만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는 말씀대로 죽은 자나 살아 있는 자나 주님 안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면서 서로를 위로하기 원합니다.

 


사람은 태어날 때 웁니다. 태어난 아기가 운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태어난 아기는 울지만, 그 아기를 맞이하는 가족들과 주변의 사람들은 기뻐하며 웃습니다. 그런데 그 아기가 자라 때가 되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을 때는 상황이 바뀝니다. 죽은 자의 가족들과 주변의 사람들이 이번에는 웁니다. 그러나 분명 주님을 믿는 자들은 오히려 죽어서 천국에 계신 주님과 함께 기뻐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운다는 것은 이번에는 우리가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분들을 다시 만날 때까지 살아있는 우리도 주님 안에서 사명을 다하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 안에서 살아있는 우리의 삶이 주님을 다시 만날 때까지 부끄러움 없이 사명을 다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9월 20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와 함께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죄악으로 인해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저희들을 사랑해 주셔서 예수님 안에서 구원을 얻게 하시고 이 믿음으로 세상 끝날까지 부활 신앙을 갖고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저희들도 서로를 사랑하며 서로를 위로하며 살도록 도와주옵소서. 

죽음이 끝이 아니라 다시 만날 소망임을 믿게 하시고 살아있는 동안 정말 주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삶을 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고 오직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만 의지하고 주께서 원하시는 뜻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께서 주시는 힘으로 승리하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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