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예하는 자 된 우리

2023년 9월 18일(조이플 큐티 제2727호) 매일 큐티

[사진 이성현 성도]

함께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예하는 자 된 우리

 

(성경) 에베소서 3:5-12
"이제 그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신것 같이 다른 세대에서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게 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됨이라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군이 되었노라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취었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정사와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느니라"

 
교회가 세워짐에 대하여 바울은 에베소서 2:20-22에서 우리가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고 예수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심으로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성령님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이제 그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신것 같이 다른 세대에서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게 하지 아니하셨으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비밀을 다른 세대에는 알리지 않으셨지만 그것을 예수님이 오심으로 이방인에게까지 완전히 알게 하심은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되도록 하시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복음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의 선물입니다. 다른 세대에는 알리지 않으신 것을 부족한 우리들에게 전해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세상에 전파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함께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되도록 택한 백성들을 불러 모으신 곳입니다. 우리가 교회의 일꾼이 된 것은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에게 요구되는 것은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함께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함께 하고 행동을 함께 하여 신앙생활을 함께 하는 것이 교회 생활의 기본입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게 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한 형제요 자매가 되어 서로의 아픔을 함께 하고 기쁨을 함께 하여 주님의 교회를 세워나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보잘 것 없는 저희들에게 복음의 은혜를 주셔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시고 이 복음을 함께 증거할 사명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9월 18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죄악에 빠져 영원한 죽음의 형벌에 처할 인류를 구원하시려고 예수님을 통한 구원을 계획하시고 이 은혜를 누리도록 예정하신대로 이루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희들에게도 복음을 선물로 주셔서 구원을 얻게 하시고 이제는 이 복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사명을 주셨음을 믿습니다. 

주님의 은총으로 교회를 세워 주시고 예수님 안에서 함께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되어 교회의 사명을 감당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 교회를 도와주시고 성도들의 가정에 함께 하셔서 모든 근심과 두려움이 떠나게 하시고 온전한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성도들 가운데 가족을 먼저 하나님의 품으로 보낸 분들을 위로해 주시고 부활의 소망을 갖고 믿음으로 이겨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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