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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유

by 조이플 교회 2023. 12. 7.

2023년 12월 7일(조이플 큐티 제2796호) 매일 큐티

[사진 이지혜 집사]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유

(성경) 요한일서 4:7-11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의 그 어떠한 것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에게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이며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더 자세히 말하면 우리에게 더 많은 사랑을 주시기 위해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며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기에 세상을 사랑하신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은 구원을 거절하는 것이고 악에 거하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라면 당연히 자신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이 있기에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마음이 내키면 사랑하고 내키지 않으면 사랑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진정한 사랑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한평생을 살면서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가는 것이 신앙생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유는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빼고는 사랑이라는 단어를 생각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3:16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는 말씀처럼, 본문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먼저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이 먼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해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무런 조건 없이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함에는 이유가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이시기에 사랑하는 것이고 사람이기에 사랑하는 것입니다.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같이 사랑을 베푸시고 가르쳐 주신대로 우리도 이웃을 사랑하며 서로 사랑하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시고 마음과 정성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12월 7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의 사랑을 받고 주님의 사랑으로 구원받은 자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저희들이 주님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베푸는 사랑은 하나님이 먼저 보여주시고 먼저 이루어주신 사랑으로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고백합니다.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는 말씀대로 하나님을 아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오늘도 어김없이 저희들에게 나타나 구원받은 백성으로 살게 하셨음을 믿습니다.

2천년 전에 독생자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주셔서 저희들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저희를 살려 주셨음을 믿습니다.

저희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기 전에 먼저 저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 오늘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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