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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스스로의 만족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만족으로

by 조이플 교회 2023. 12. 12.

2023년 12월 12일(조이플 큐티 제2800호) 매일 큐티

[사진 이지혜 집사]

스스로의 만족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만족으로

(성경) 고린도후서 3:4-5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것 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서 났느니라
"

 
똑같은 마음에서 일어나는 생각과 감정은 서로 반비례하듯 작용합니다. 생각이 많아지면 감정이 줄어들고, 반면에 감정이 폭발하면 생각할 겨를이 없을 만큼 다급해집니다. 그래서 너무 많은 생각을 하느라 지극히 이성적으로 살기보다는 적당히 감정을 느끼며 사는 것이 좋고, 너무 심각할 정도로 감정에 치우쳐 사는 것보다는 생각을 좀 하면서 사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실제의 마음은 그렇지 않으면서도 억지로 하는 생각이 있고 보이고 싶지 않은 감정을 억누르느라 전혀 다른 감정을 표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가짜 생각과 가짜 감정으로 살게 되면 결과적으로는 형식과 외식에 치우친 가짜 인생을 살 수밖에 없게 됩니다. 내키지 않는 생각과 들키지 않으려고 감추는 감정으로 포장된 인생은 결코 만족스러운 삶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가짜 감정으로 포장하여 숨겨진 진짜 감정들을 충분히 느끼거나 표현하지 못한다면 언젠가 자신의 삶에 불만족스러운 영향을 끼치게 될 것입니다.


마음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한가지로 두루뭉실하게 뭉쳐져 있던 생각과 감정을 잘 분석하여 통제하는 습성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생각과 감정이 서로 반비례하여 작용하는 것도 까다로운데, 생각도 감정도 실제가 아닌 가짜로 꾸며진다면 더더욱 어려운 마음이 될 것입니다. 가짜 생각과 가짜 감정도 문제이지만 과장된 생각과 과장된 감정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 것으로는 결코 만족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솔직한 생각과 솔직한 감정은 욕심과 욕망을 버려야 만들어집니다. 

 


바울은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것 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서 났느니라”고 했습니다. 만족한 생각이든 만족스러운 감정은 나의 판단이나 노력으로 되기보다는 하나님이 주심으로 가능합니다. 오늘 스스로의 만족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만족으로 행복을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제 마음의 생각과 감정을 주님의 뜻대로 인도해 주셔서 주님이 주시는 만족을 맛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12월 12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에게 주신 마음의 생각이 헛된 것으로 채워지지 않도록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한 생각으로 채워지게 하시고 악한 생각이나 헛된 생각에 사로잡혀 살지 않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또한 저희들의 생각만큼 감정도 주님이 주시는 만족으로 가득하게 하옵시기를 소망합니다.

제 스스로의 착각된 만족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만족 된 삶을 온전히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마음의 모든 생각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생각이 되어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오늘도 저를 통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어 주옵소서.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저희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실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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