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하나님이 원하신 대로 살았습니까?

2023년 12월 29일(조이플 큐티 제2815호) 매일 큐티

[사진 이혜영 사모]

한 해 동안 하나님이 원하신 대로 살았습니까?

(성경) 고린도전서 10:31-33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나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

 
코로나를 겪으면서 인플레이션과 고금리까지 겹쳐 힘들기는 했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한 해를 잘 보내고 마무리하는 길목에 서 있습니다. 뒤돌아보면 하나님이 주신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이것들을 통해서 우리들 각자에게 요구하신 것이 무엇일까도 잊지 않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누리는 것에만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이루며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상에서 정해진 성공의 판단 기준을 따라 성공한 자로 인정받아야 사명을 갖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은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지난 한 해 동안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하나님이 원하신 대로 살았는가가 중요합니다. 어쩌면 세상 사람들보다 더 열심히 살았고 정직하게 그리고 최선을 다했지만 억울하게도 실패라는 판단을 얻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실패하여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면 그럴만한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하나님이 원하신 대로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성공과 실패는 세상의 판단일 뿐 우리는 모두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할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바울은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했습니다. 가진 자나 그렇지 못한 자, 성공한 자나 실패한 자 모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이 성도의 기본적인 의무입니다. 그러므로 한 해 동안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기 위한 선물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내가 가진 물질이나 능력이나 그 외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라고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제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도록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12월 29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게 주신 먹을 것 마실 것 행할 것 등이 결국 하나님이 주신 선물임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혹 먹을 것이 부족하거나 마실 것이 부족해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일에 등한히 하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저를 통하여 이루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으로 나타나게 하심을 믿습니다. 

오늘도 모든 일들을 통해 영광을 받아 주옵소서. 

한 해 동안 너무 힘들었지만 주님을 바라보며 여기까지 참고 인내하며 살아온 주의 모든 백성들에게 더욱 강한 힘을 허락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여기를 클릭하시면연결됩니다).

조이플 12차 성경읽기 | Linktree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여기를 클릭하시면연결됩니다).

조이플 11차 성경읽기 | Linktree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