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것만 생각합시다

2023년 12월 28일(조이플 큐티 제2814호) 매일 큐티

[사진 이은경 집사]

좋은 것만 생각합시다

(성경) 시편 105:39-45
"여호와께서 구름을 펴사 덮개를 삼으시고 밤에 불로 밝히셨으며 그들이 구한즉 메추라기로 오게 하시며 또 하늘 양식으로 그들을 만족케 하셨도다 반석을 가르신즉 물이 흘러나서 마른 땅에 강 같이 흘렀으니 이는 그 거룩한 말씀과 그 종 아브라함을 기억하셨음이로다 그 백성으로 즐거이 나오게 하시며 그 택한 자로 노래하며 나오게 하시고 열방의 땅을 저희에게 주시며 민족들의 수고한 것을 소유로 취하게 하셨으니 이는 저희로 그 율례를 지키며 그 법을 좇게 하려 하심이로다 할렐루야"

 
아침에 일어날 때 어떤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는지로 내 자신을 점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정적인 생각과 악한 생각은 불만과 원망의 감정들을 불러오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그런 생각과 감정은 우리의 마음을 좋지 않게 만들 뿐만 아니라 육신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오늘부터 부정적인 생각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일입니다.

가장 힘든 것은 무의식중에 부정적인 생각이 말로 표현된다는 것입니다. ‘나는 안돼’ 혹은 ‘내 인생은 원래 엉망이었어’ 혹은 ‘해봤자 안 될 거야’ 혹은 ‘망했어’ 등의 무의식의 생각이 의식 속의 나를 부정적으로 만들지 않도록 깨어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를 단속하지 않으면 습관이 될 것입니다. ‘나는 안돼’라는 말을 하면 해봤자 말대로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능력으로는 이룰 수 없는 불가능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덕분에 오늘의 내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 온 것입니다. 내 힘으로 산 것이 아니라면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들에 감사하며 좋은 것만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께서 하신 일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 “여호와께서 구름을 펴사 덮개를 삼으시고 밤에 불로 밝히셨으며 그들이 구한즉 메추라기로 오게 하시며 또 하늘 양식으로 그들을 만족케 하셨도다”라고 했습니다. 물이 없을 때에도 반석을 가르셔서 물이 흘러 마른 땅에 강 같이 흐르게 하셨습니다. 마침내 그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하심은 “이는 저희로 그 율례를 지키며 그 법을 좇게 하려 하심이로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올해에도 사랑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좋은 것만 생각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에게 항상 좋은 것으로만 채우시고 인도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12월 28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셔서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가나안으로 가려면 통과해야 할 광야의 길을 위해 그들에게 구름을 펴사 덮개를 삼아 주시고 밤에는 불로 밝혀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합니다.

저희들의 지난 한 해 동안의 삶도 역시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있었음을 믿습니다.

그들에게 주신 메추라기와 같이 저희들에게도 필요한 양식으로 채우시고 또 하늘 양식으로 만족케 하셨음을 감사합니다.

반석에서 물이 나게 하신 기적이 마른 땅 같은 저희들의 인생에 강 같이 흘러 옥토가 되게 하셨음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의 거룩한 말씀으로 가르쳐 주시고 주의 말씀을 지키며 주의 뜻을 따라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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