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甲辰年)이 값진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4년 1월 2일(조이플 큐티 제2818호) 매일 큐티

[사진 이신구 목사]

갑진년(甲辰年)이 값진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성경) 마가복음 6:41-44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 앞에 놓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매 다 배불리 먹고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 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떡을 먹은 남자가 오천 명이었더라"

 
하나님의 은총 가운데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갑진년’이 ‘값진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어떤 이는 금년이 갑질하는 해가 되지 않도록 하자고 하던데, 그보다 올해에는 ‘값진’이라는 말이 유행할 것 같습니다. 올해에도 사랑하는 성도들 가정마다 하나님께 헌신하는 ‘오병이어’와 같은 작은 것들까지도 ‘오천 명’을 다 배불리 먹이고도 ‘열두 바구니’ 가득 남기게 하시는 값진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2024 갑진년이 값진 년이 되어, 한 해 동안 값진 시간을 보내고 값진 일을 이루어 값진 열매가 가득한 값진 인생을 사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삶이 값진 인생이 되려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내 힘만으로는 결코 값진 삶을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어린아이의 손에 있던 도시락은 물고기와 떡에 불과했겠지만, 그것이 주님의 손에 들려졌을 때 복된 오병이어가 되었고 다시금 배고픈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게 되었을 때, 오병이어의 기적이라는 값진 결과가 일어났던 것입니다. 

값진 인생은 주님을 섬김에서 시작됩니다. 요한복음 12:26에서 예수님께서도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을 섬김에는 작은 것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무엇으로 섬기든 주께서 귀하게 여겨주실 것입니다. 나의 능력이 작은 것도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예레미야가 선지자로 세움을 입을 때, 자신이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 무엇이었습니까? 예레미야 1:7을 보니 “너는 아이라 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하든지 너는 말할찌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올해 우리들이 값진 삶을 살도록 인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올해를 특별히 ‘갑진년’이라고 함을 기억하면서 갑진년인 올해를 정말로 ‘값진 년’이 되도록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나누며 하나님이 주시는 기적을 이루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 안에서 값지고 보람된 한 해가 되도록 지켜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1월 2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새해를 주님의 말씀으로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올 한 해 동안 주님의 말씀으로 힘을 얻어 값지고 보람된 삶을 살게 하시고 주께서 원하시는 아름다운 열매를 가득 맺히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이겨내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승리할 수 있는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저희들의 능력이 작고 어린 믿음이지만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살아간다면, 어린아이가 주께 드린 도시락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이룬 것처럼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올해 저희들의 삶이 주님 안에서 행복한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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