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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기복보다 중요한 만족하는 복

by 조이플 교회 2024. 1. 27.

2024년 1월 27일(조이플 큐티 제2840호) 매일 큐티

 

기복보다 중요한 만족하는 복


(성경) 디모데전서 6:6-10
"그러나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

 
기복신앙이라는 말 때문에 우리는 교회 안에서 물질의 축복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과 판단을 갖고 있습니다. 기복신앙(祈福信仰)은 복 받기를 기원하는 신앙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믿는 자가 하나님께 복을 구하는 것이 잘못된 신앙이 아닌데도, 자녀가 잘 되기를 기도하고 사업이 잘 되기를 기도하면 기복신앙이 아닐까 하는 자책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시려는 축복의 말씀들로 가득합니다. 그런데도 그런 복을 간구하면 무조건 잘못이라는 시각보다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시듯 우리에게도 복을 주셔서 누리게 하실 것임을 가르치는 것이 더 성경적일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3:14에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심에 대하여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성경 어디에도 하나님께 복을 구하는 것이 잘못이라거나 복을 받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비난하는 말씀은 없습니다. 오히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아브라함의 복이 미치게 하시려고 하나님의 뜻대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음을 말씀합니다. 민수기 6:24-26에서도 모세가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하라고 하면서,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고 하라고 가르쳤습니다.


역대상 4:10에서는 야베스가 하나님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 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였더니 하나님이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다고 했습니다. 역대상 17:27에서도 다윗은 “이제 주께서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두시기를 기뻐하시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복을 주셨사오니 이 복을 영원히 누리리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문제는 우리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에 스스로 만족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울은 본문에서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져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복을 받기 위해 기도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하나님을 믿는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돈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돈 때문에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찌르는 삶을 사는 어리석은 자들이 많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날마다 주님과 함께하기에 행복한 자가 되는 것이지 행복하기 위해서 주님과 함께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의 목적과 방향이 중요한 것입니다. 기복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족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에 만족하며 감사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에 만족하는 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1월 27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아브라함의 복을 저희들에게도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저희들에게도 야베스와 같이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다윗이 간구한 대로 저희들의 가정도 복의 가정이 되어 하나님께 쓰임 받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들 모두에게 복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의 믿음은 하나님 나라를 향한 구원의 소망이기에 이 땅위에서의 부귀영화가 목적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주께서 주신 모든 것에 만족하며 감사하오니 모든 영광을 받아 주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로 저희들의 삶이 귀하게 쓰임 받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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