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생각하시는 주님을 깊이 생각하기

2024년 4월 19일(조이플 큐티 제2911호) 매일 큐티

[사진 이은경 집사]

나를 생각하시는 주님을 깊이 생각하기

 

(성경) 빌립보서 4:6-10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고민하며 살 것인지 아니면 사색하며 살 것인지에 따라 삶의 무게가 달라집니다. 고민하는 자에게는 무거운 짐이 떠날 날이 없겠지만,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는 자에게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맡길 용기를 얻어 쉼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성도가 고민하지 않고 사색하는 방법은 본문에서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기도가 유일한 방법입니다.

성도에게는 문제에 직면하거나 고난을 받아도 고민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베드로전서 2:19에서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을 생각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성도이기에 더 기도하고 더 생각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던 두 명의 강도 중에 한 명이 누가복음 23:42에서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라고 한 간구는 그의 삶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십자가의 고통 중에 불평과 원망만 하던 다른 강도와는 다르게 예수님을 생각하며 자신을 생각해 달라고 간청했던 그를 예수님은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생각은 중요합니다. 특히 예수님처럼 생각하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바울은 계속해서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오늘 나를 생각하시는 주님을 나도 깊이 생각하며 모든 고민을 던져 버리고 평강의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를 생각하여 주시고 제 생각을 지켜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4월 19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을 향한 저희들의 마음을 붙잡아 주시고 주님을 깊이 생각하며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바울이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고 권면한 대로 고민을 버리고 사색하는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그러기 위해 무엇에든지 거짓되거나 무엇에든지 불경건하거나 무엇에든지 옳지 않거나 무엇에든지 불결하거나 무엇에든지 미워할만하거나 무엇에든지 책망받을만한 것들은 어떤 경우에도 생각조차 하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오늘도 오직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고난과 슬픔을 참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