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6일(조이플 큐티 제3031호) 매일 큐티
말이 곧 마음의 거울이 됩니다
(성경) 고린도전서 1:8-10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케 하시리라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더불어 교제케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평소에 가까운 친구 사이의 청소년들이 만날 때 욕으로 인사하자 다른 친구도 욕으로 답하며 인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학생들이 그런 것은 아닙니다. 어떤 친구들은 웃으면서 좋은 말로 서로 인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말은 곧 우리들 마음의 거울이 되어 보여주는 대로 보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말, 고운 말, 축복의 말, 친절한 말은 듣는 이에게만 기분 좋음을 주는 것이 아니라 말하는 이에게도 같은 좋은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이처럼 좋은 말을 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말을 하는 사람들이 모입니다. 그러나 나쁜 말을 하는 사람에게는 같은 수준의 사람들이 모이게 됩니다. 상처가 되는 말은 일방적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는 진동수가 같은 소리굽쇠끼리 반응하는 유유상종의 원리와 같을 것입니다.
우리들 중에 나쁜 사람은 없고 단지 아픈 사람이 있다는 말에 동의하고 싶습니다. 영적인 건강을 돌보지 않아 영혼이 아프게 되면 그 증세가 나쁜 사람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영혼의 아픔을 치료해야 합니다. 우리의 영혼은 무엇을 읽고 듣고 말하는가에 따라 영적인 주파수가 조정되어 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련된 사람들의 영혼의 주파수가 서로 같기에 같은 말씀을 읽고 들은 자들에게서는 같은 주파수의 말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주께서 우리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케 하실 것입니다. 우리를 불러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더불어 교제케 하시는 하나님은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다 같은 말을 하고 우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의 말이 그리스도인다운 말이 되어 주님과 같은 주파수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9월 6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을 주님이 오실 그날까지 흠 없는 자가 되도록 끝까지 지켜 주실 것을 믿습니다.
저희들을 불러 주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시고 주님과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오늘도 믿습니다.
저희들의 말과 행동이 주님을 섬기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다 같은 말을 하고 다 같은 마음을 품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저희들의 말과 행동을 주관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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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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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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