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사람에게 보이려는 것은 외식입니다

by 조이플 교회 2024. 9. 25.

2024년 9월 25일(조이플 큐티 제3047호) 매일 큐티

[사진 이지혜 집사]

사람에게 보이려는 것은 외식입니다

(성경) 마태복음 6:1-4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
"

 
최근에 제가 들은 말 중에 ‘결혼식을 위한 결혼을 하지 말고 결혼을 위한 결혼식을 하라’는 말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요즈음 사람들은 결혼으로 가정을 이루는 의미보다는 결혼식에 더 관심을 두는 것 같습니다. 결혼보다는 결혼식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결혼식때 입을 옷과 신혼여행지 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결혼을 축하해주는 마음보다는 축의금을 얼마를 할 것인가가 더 고민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결혼을 마치고 나중에 정산할 때는 축의금을 내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는 섭섭해하다 그 가정의 결혼이 있을 때에는 동일한 방법으로 축의금을 내지 않기도 합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하는 것이지 사람 앞에서 사람에게 보이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외식으로는 신앙생활의 참된 의미를 알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고 하심도 그런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에게 보이려는 구제는 이미 구제가 아닙니다. 그런 구제는 외식일 뿐입니다. 진정한 구제를 원한다면 구제할 때에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께서 갚아주실 것입니다.

 


오늘 사람에게 보여지는 삶에 치중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신앙생활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외식이 아닌 믿음으로 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9월 25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 앞에서 바른 신앙으로 살아가는 삶을 오늘도 펼쳐가게 하옵소서.

사람에게 보이려고 의를 행치 않게 하시고 사람을 기쁘게 하기 보다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구제에 진정한 마음으로 임하게 하셔서 결코 외식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기도할 때에도 사람들 앞에서 보이려고 기도하는 외식을 행하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아무도 모를지라도 하나님이 아심을 믿고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고 구제하고 예배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조이플 12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linktr.ee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조이플 11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linktr.ee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