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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신앙생활과 형식

by 조이플 교회 2024. 9. 27.

2024년 9월 27일(조이플 큐티 제3049호) 매일 큐티

[사진 박정선 집사]

신앙생활과 형식

(성경) 고린도전서 14:15-19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 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영으로 축복할 때에 무식한 처지에 있는 자가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네 감사에 어찌 아멘 하리요 너는 감사를 잘하였으나 그러나 다른 사람은 덕 세움을 받지 못하리라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그러나 교회에서 네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

 
신앙생활은 영적인 것이지만 심적이고 육적인 모습과도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신앙은 영혼만의 것이 아니라 육신과 마음의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본문에서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이라고 말하는 것은 신앙은 생활과 갚은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영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도 하는 것이고, 찬미도 영으로 하고 마음으로도 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영으로나 마음으로만 믿는 것이 아니라 신앙을 실제 행동으로 표현하며 사는 것입니다. 신앙은 단순히 영적인 것에만 머물지 않고 육적인 삶에서도 믿음의 행동으로 나타나야 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2:26에서 “영혼 없는 몸이 죽은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마음으로만 믿는 것이 아니라 행함으로 예배에 참석하고 기도하고 말씀대로 실천하며 사는 삶으로도 믿음이 표현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에서 형식은 중요합니다. 신앙의 전통이 형식으로 계승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에서 형식은 질서로 나타나며 규율을 실천하도록 도와줍니다. 우리는 정해진 예배 순서, 기도 시간, 절기 기념, 성찬식 등의 형식을 통해 규칙적으로 실천하는 전통을 세워가는 것입니다.  신앙이 있는 사람에게만 형식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육적인 형식없이 영으로만 축복하면 그것을 받는 불신자는 이해하지 못하며 공감하지도 못할 것입니다. 

 


신앙은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믿도록 하기 위해 형식으로 보이는 신앙은 필요합니다. 그래서 믿음에는 행함이 있어야 하고 행함은 질서가 있고 규모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후서 3:7에서 자신들이 규모 없이 행하지 않은 것을 본받으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주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9월 27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찬양을 받으시니 감사합니다. 

영으로 마음으로 육으로 모든 것을 동원해서 하나님을 경배하오니 저희들의 믿음을 더욱 강건케 하옵소서.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믿지않는 자들에게 본이 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원합니다. 

생각으로만 믿지 않게 하시고 영으로 행함으로 진정한 믿음을 보이게 하옵소서. 

많은 신앙의 위인들이 가르쳐주고 본을 보여준대로 저희들도 질서와 규모가 있는 믿음생활을 하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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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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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조이플 11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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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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