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5일(조이플 큐티 제3056호) 매일 큐티
주님의 사랑은 무궁합니다
(성경) 요한복음 13;1-9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씻기기를 시작하여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가로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기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의 하는 것을 네가 이제는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 베드로가 가로되 내 발을 절대로 씻기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시몬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내 발 뿐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겨 주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신 사랑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은 마태복음 9:35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는 말씀대로 사역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십자가를 지신 사랑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본문은 예수님께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다고 했습니다. 주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 사랑이며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는 사랑입니다. 사랑 중에 끝까지 사랑하는 것만큼 귀한 사랑은 없을 것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변하지 않고 끝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앞에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그날 저녁 식사 중에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아주 특별한 일을 하셨습니다.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시더니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 앞으로 가셨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세족식을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1절에서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는 말씀과 함께 세족식을 하신 것을 보면 세족식은 주께서 끝까지 사랑하시기에 베푸신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처음에 예수님께서 자기 발을 씻겨 주시는 것을 거절했던 베드로는 “주여 내 발 뿐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겨 주옵소서”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끝없는 사랑으로 모든 죄에서 깨끗이 씻음을 받은 자들이 되었습니다. 예레미야 31:3에서도 하나님은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다”라고 하셨습니다. 주께서 무궁한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심을 기억하며 우리도 주님 안에서 끝까지 사랑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무궁한 사랑으로 사랑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저희들도 끝까지 사랑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10월 5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무궁한 사랑으로 사랑하시는 하나님 안에서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이 아니었다면 저희는 한순간도 살 수 없는 죄인들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저희들의 죄를 사해 주시고 구원받은 백성이 되게 하셨사오니 끝까지 사랑하시는 주님을 본받아 저희들도 끝까지 사랑 안에 거하게 하옵소서.
선교지에서 사역하시는 주의 종들을 기억하시고 오직 주의 복음을 위해 애쓰시는 그분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놀라운 복음 전파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대 후손을 위한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 (1) | 2024.10.09 |
---|---|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영원까지 이릅니다 (1) | 2024.10.07 |
사랑은 자발적인 것입니다 (1) | 2024.10.04 |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2) | 2024.10.03 |
사랑은 한결같아야 합니다 (0) | 2024.10.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