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0일(조이플 큐티 제3060호) 매일 큐티
지금은 자녀를 위하여 선택할 때
(성경) 출애굽기 20:4-6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매일 큐티로 경건한 삶을 살아가기를 힘쓰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복이 부모의 세대를 지나 다음 세대인 자녀에게로 전달되고 또 그 복이 다음 세대로 대대로 이어지는 가문이 되어 하나님의 은혜를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 가운데 제2계명입니다. 기독교에서의 제2계명은 본문대로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는 말씀 그대로입니다. 그런데 천주교에서는 오늘 본문의 말씀을 십계명에서 아예 없애버렸습니다. 그래서 천주교에서는 마리아상이든 성인의 상을 만들어 숭배합니다. 그들의 십계명에는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절하지 말라”는 계명이 없기 때문에 자유로운 것입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상숭배하는 자들의 행동을 “나를 마워하는 자”라고 하심으로 하나님을 미워하는 것으로 간주하셨습니다. 그리고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아버지의 죄를 자녀 3-4대 까지 이르게 하신다고 선포하셨지만 죄를 짓는 사람들은 어리석을 만큼 담대하게 이를 실천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는 자가 되어 천대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가문을 일으킬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오늘 나의 선택으로 자녀와 자손에게 복을 끼칠 것인지 아니면 죄 값을 미치게 할 것인지가 결정된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선택하시렵니까? 지금은 자녀를 위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는 선택을 하는 책임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하는 일이 자녀에게 복이 될 것인지 화가 될 것인지 정말 조심스럽기만 합니다. 다윗이 사무엘하 7:29에서 “이제 청컨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은혜로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라고 간구한대로 누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의 계명을 순종하며 지키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10월 10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모세를 통하여 주의 계명을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고 하셨음을 기억합니다.
주께로 부터 은혜받은 성도가 되어 대대로 그 은혜를 끼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켜 자자손손 복 있는 가정을 이루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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