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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받은 복을 잘 누리는 자는 곧 나누는 자입니다

by 조이플 교회 2024. 10. 12.

 

2024년 10월 12일(조이플 큐티 제3062호) 매일 큐티

[사진 이지혜 집사]

받은 복을 잘 누리는 자는 곧 나누는 자입니다

(성경) 누가복음 6:30-38

“무릇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 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다시 달라지 말며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뇨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느니라 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를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뇨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 너희가 받기를 바라고 사람들에게 빌리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뇨 죄인들도 의수히 받고자 하여 죄인에게 빌리느니라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빌리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로우시니라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 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비판치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진정 복 받은 자는 누릴 줄 아는 자가 되어야 하는데, 복을 받고 누리는 자는 결국 나눌 줄 아는 자입니다. 자신이 받은 복을 다른 사람과 나눌 때 더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기까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나눔을 통해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줄 수 있다는 기쁨을 맛보겠지만, 그보다 주는 것에 대한 행복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사도행전 20:35에서 바울은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찌니라”며 주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복음서에 예수님이 친히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고 하신 기록은 없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전한 것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요약해서 전한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도 그 말씀의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본문에서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황금률(Golden Rule)로 불리며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윤리적인 원칙이기도 합니다. 마태복음 7:12에도 같은 말씀을 하셨는데 거기에서 예수님은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의 핵심 가르침이라는 말씀입니다. 받은 복을 잘 누리는 자는 곧 나누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원수에게 까지도 사랑을 베풀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빌려주면 큰 상을 받을 것이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하나님은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로우시므로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 같이 너희도 자비하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가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는 말씀대로 받은 복을 잘 나누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이 살아가는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신 복이오니 이 복을 나누는 복 있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10월 12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예수님의 가르침을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는 말씀으로 요약할 수 있을 만큼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합니다.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가 베풀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주며 대접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뜻을 따라 받은 복을 나누어주는 자가 되어 누리게 하옵소서. 

인자하신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신 줄을 믿습니다. 

저희들에게도 이처럼 귀한 마음을 허락해 주옵소서. 

더 많이 베플고 더 많이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조이플 12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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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조이플 11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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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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