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6일(조이플 큐티 제3065호) 매일 큐티
찬송을 부르면 삶이 달라집니다
(성경) 시편 22:22-26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너희여 그를 찬송할찌어다 야곱의 모든 자손이여 그에게 영광을 돌릴찌어다 너희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여 그를 경외할찌어다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 얼굴을 저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부르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대회 중에 나의 찬송은 주께로서 온 것이니 주를 경외하는 자 앞에서 나의 서원을 갚으리이다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찌어다”
성도는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삶을 살아 그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더 큰 은혜를 받기 위해 말씀을 배우고 기도에 열심을 내게 되고 심지어 훈련까지도 받게 됩니다. 그렇게 성도는 말씀과 기도로 신앙이 성숙 되어 갑니다. 말씀과 기도는 그만큼 중요한 신앙생활입니다. 대부분 교회에서는 말씀과 기도에 대한 공부시간은 있어도 찬송에 대한 공부는 찬양대원들 외에는 받을 기회가 없습니다. 그저 여러 번 반복하여 부르면서 배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명 우리가 지음을 받은 것이 하나님을 찬송하기 위함이며 하나님의 찬송을 부르기 위함인데도, 지음 받은 목적을 다하기 위해서라도 찬송을 배우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찬송을 부르는 음악적인 교육은 하지 않더라도 우리가 찬양해야 할 이유가 무엇인지 어떻게 우리의 삶을 찬양의 삶으로 성숙되게 할 것인지에 대한 훈련은 필요합니다. 찬송을 부르면 우리의 삶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성도에게 찬송은 삶의 한부분이 아니라 삶 전체가 되어야 합니다. 다윗은 본문에서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주님을 찬송해야 합니다. 다윗도 “나의 찬송은 주께로서 온 것이니 주를 경외하는 자 앞에서 나의 서원을 갚으리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는 말씀대로 하나님의 백성에게 찬송은 주께서 찬송하라고 주신 것이기에 삶의 목적이며 전부인 것입니다.
특히 다윗은 본 시편의 3절에서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의 고백대로 하나님은 우리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주님을 찬송해야 할 이유입니다. 주께서 내가 부르는 찬송 중에 거하시기에 오늘도 우리는 쉬지않고 주님을 찬송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 음악으로 나의 찬송을 대신할 때에 주께서 거하실 찬송을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주님을 찬송하면 나의 삶이 달라짐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소망의 찬송이 오늘도 계속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의 찬송 중에 거하실 주님을 믿습니다. 찬송을 부르며 변화하는 삶을 체험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10월 16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께서 우리의 찬송 중에도 거하심을 믿습니다.
저의 삶이 찬송의 삶이 되어 항상 주님과 동행하며 주께 영광 돌리도록 도와주옵소서.
저희도 다윗처럼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에서 주를 찬송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영광 돌리기 원하는 저희의 찬송을 받아 주옵소서.
주님은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지 않으시고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 얼굴을 숨기지 아니하사 부르짖을 때에 들으심을 믿습니다.
오늘도 주님을 찬송하도록 저희에게 찬송을 주셨사오니 감사합니다.
이 찬송으로 변화된 삶을 체험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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