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5일(조이플 큐티 제3064호) 매일 큐티
우리의 삶이 찬송이 되게 하소서
(성경) 빌립보서 1:6-11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예한 자가 됨이라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어떻게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바울은 디모데와 더불어 자신을 그리스도 예수의 종이라고 하면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그는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빌립보 교인들을 사모한다고 고백하면서,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고 기도했습니다.
바울이 기도한 것처럼 우리의 삶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삶이 찬송이 되는 것은 내 힘으로 부르는 노래로는 안됩니다. 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야 가능한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가시면서 골고다 언덕까지 그려주신 고난의 자국을 오선지로 삼고, 주께서 흘리신 땀과 피를 곡조로 삼으며, 넘어져 쉬신 곳까지도 쉼표로 찍어 그 길을 따라 나아가는 삶이 곧 찬송이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고난의 주님을 바라보며 이 찬송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좁은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며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뒤를 따르는 열정이 필요합니다. 나의 목소리를 감추고 구레네 사람 시몬과 같이 주님의 십자가를 지는 마음으로 주님의 발걸음에 맞추어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탄은 우리의 삶이 찬송이 되는 것을 가장 싫어하기에 죄악으로 불협화음을 만들게 하고 욕심으로 가득찬 말로 얼룩지게 하려 할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찬송이 되려면 내 말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가사가 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우리의 뜻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연주되는 삶이 되어 우리의 삶이 찬송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을 통하여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저희를 찬송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10월 15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의 찬송을 부르고 주님의 찬송이 될 기회를 갖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들의 모든 삶이 주님의 찬송이 되어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마음껏 연주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저희들의 발걸음까지도 주님을 찬송하는 소리로만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더러운 말을 입밖으로 발하지 않게 하시고, 저주와 불평과 원망의 말을 버리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으로 옮겨적은 가사로 삼아 삶으로 온전히 찬송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진정 주님을 찬송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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