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5일(조이플 큐티 제3091호) 매일 큐티
보따리를 잃어도 건짐 받음이 감사입니다
(성경) 고린도후서 4:13-18
“기록한바 내가 믿는 고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는 고로 또한 말하노라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니 모든 것을 너희를 위하여 하는 것은 은혜가 많은 사람의 감사함으로 말미암아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음악가이면서 의사이기도 했던 알버트 슈바이처 목사님은 ‘행복의 비밀은 우리가 받은 것에 감사하는 데 있다’고 했습니다.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자가 행복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감사는 남들이 하지 않는 작은 것에서 시작할 때 가치가 더해집니다. 아무도 감사하지 않는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자가 큰일이나 중요한 순간에도 감사를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야말로 범사에 감사하는 기회이며 삶이 되는 것입니다.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은 대부분 ‘물에 빠진 사람 건져 주었더니 내 보따리 내놓으라고 한다’는 속담처럼 자신이 받고 누린 혜택이나 도움은 생각지 않고 손해 본 것을 억울해하다 감사할 기회를 놓치거나 이기적인 행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자들에게는 더 깊은 물에 빠졌을 때를 기약할 수 없기에 결과적으로 더 큰 손해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비록 보따리를 잃어버렸어도 자신을 건져 준 사실을 깨달아 알 수 있는 지혜의 눈이 필요합니다.
신앙이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믿어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다 보면 오히려 환난과 핍박을 받아 어쩌면 세상에서의 귀한 보따리를 잃어버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처럼 모든 것을 잃어버려도 구원을 얻음에 감사할 수 있는 신앙의 눈이 필요합니다. 본문의 말씀처럼 우리도 바울과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갖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을 다시 살리신 주께서 예수님과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모든 것을 너희를 위하여 하는 것은 은혜가 많은 사람의 감사함으로 말미암아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그들처럼 낙심하지 말 것은 우리의 겉사람은 후패할지 몰라도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게 될 것을 믿습니다. 세상에서의 보따리를 잃어도 감사한 것은 죄악에서 건짐을 받은 보이지 않는 영원한 구원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잃어버린 보따리를 향한 원망보다 죄악에서 건짐을 받고 구원받은 자가 되었음을 감사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을 믿고 의지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11월 15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죄인이었던 저희들을 구원하시려 예수님을 보내주시고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을 믿음으로 귀한 은혜의 자리에 이르게 하시고 죄악을 멀리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게 하셨사오니 날마다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뒤를 따르는 마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며 세상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바울처럼 배설물로 여기며 살게 하옵소서.
주님을 믿음으로 손해 보는 것이 있을지라도 구원을 얻기 위한 환난을 기쁨으로 여기며 감사가 넘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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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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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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