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6일(조이플 큐티 제3092호) 매일 큐티
감사의 훈련
(성경) 다니엘 6:6-10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모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말하되 다리오왕이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나라의 모든 총리와 수령과 방백과 모사와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율법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려 하였는데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그런즉 왕이여 원컨대 금령을 세우시고 그 조서에 어인을 찍어서 메대와 바사의 변개치 아니하는 규례를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매 이에 다리오왕이 조서에 어인을 찍어 금령을 내니라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대로 하루 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범사에 감사하기 위해 훈련으로 그런 마음을 갖도록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감사도 좋은 습관을 들여 더 좋은 감사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마음에 감사하는 좋은 습관을 들이도록 깨우치고 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에 감사보다 범사가 앞서는 것은 범사가 조건이 되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범사가 이미 감사라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감사하면 할수록 감사에 대한 긍정적인 능력이 생길 뿐만 아니라 감사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크게 와 닿으며 결국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인생으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인생에 감사하지 않을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깨닫고 감사하지 않는 나쁜 버릇을 고쳐 감사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훈련하는 마음을 갖기를 소망합니다.
감사는 마음으로만 갖고 있는 것보다 주변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한마디가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꺼지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감사의 표현은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특히 그리스도인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 앞에 감사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감사의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야 할 수 있던 것도, 감사의 습관이 들고나면 감사하는 신앙생활로 바뀌게 되고 그로 인해 항상 행복함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다니엘의 믿음에 대해서는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그가 하나님 앞에 늘 감사하며 기도하던 일은 유명합니다. 그를 해하려고 당시 관리들이 왕에게 법을 만들어 왕외에 어떤 신에게든지 구하는 자는 사자굴에 던져 넣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다니엘은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혀 누구도 고칠 수 없는 것을 알면서도 자기 집에서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하기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다니엘은 위험을 알면서도 기도하는 습관을 중단하지 않고 오히려 감사의 기도를 하나님 앞에 올렸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다니엘과 같은 감사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골로새서 3:17에서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고 했고, 골로새서 4:2에서는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고 했습니다. 오늘 이런 감사가 넘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우리는 감사의 훈련에 최선을 다하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범사에 감사하는 훈련으로 항상 감사의 기도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11월 16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다니엘의 용기 있는 기도를 배우기 원합니다.
사자굴에 던져질 위기속에서도 오히려 하나님 앞에 감사의 기도를 올렸던 다니엘의 신앙을 본받아 저희들도 감사의 훈련과 기도의 훈련에 최선을 다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평소에 더 열심히 기도하고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겠사오니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여 바른 신앙으로 신앙생활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에서 가장 고마운 사람 (0) | 2024.11.19 |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1) | 2024.11.18 |
보따리를 잃어도 건짐 받음이 감사입니다 (0) | 2024.11.15 |
내 안에 계신 보배 때문에 감사 (0) | 2024.11.14 |
내 마음은 감사를 담는 그릇 (1) | 2024.11.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