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큰 기쁨의 좋은 소식

by 조이플 교회 2024. 12. 19.

 

2024년 12월 19일(조이플 큐티 제3120호) 매일 큐티

[사진 이지혜 집사]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성경) 누가복음 2:8-20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저희를 두루 비취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홀연히 허다한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까지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고하니 듣는 자가 다 목자의 말하는 일을 기이히 여기되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지키어 생각하니라 목자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을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예수님의 탄생에 관하여 천사가 목자들에게 전한 말에는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일보다 더 좋은 소식은 없습니다. 성탄은 인류에게 주신 가장 좋은 소식 즉 복음입니다. 요한복음 3:16의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는 말씀대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이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탄이 곧 복음입니다.  


천사는 목자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면서 그 소식이 “큰 기쁨”이라고 했습니다. 아직 목자들은 예수님이 오신다는 사실이 인류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 지를 모르겠지만, 성탄이야말로 인류를 죄악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말씀하신대로 이루어진 것이기에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었습니다. 이번 성탄절에 성탄의 값진 의미를 다시 되새기며 가족들과 함께 이 큰 기쁨을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천사가 목자들에게 전한 소식이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인 것은 그것이 “온 백성에게 미칠” 소식이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 기쁜 소식이 유대인들만을 위한 소식이었다면 지금 우리의 성탄절은 어떤 모습일까요? 다행히도 성탄은 유대인뿐 아니라 세상의 모든 사람들 즉 온 백성에게 미칠 복음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으로 오셨고 유대인의 왕이라고 적힌 십자가를 지셨지만 정작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성탄을 부정해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온 백성에게 미칠” 소식으로 정하셨고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미칠 축복의 소식이 되게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을 위한 소식이지만, 세상 모든 사람들이 믿지 않는 소식이 되었지만, 우리로 믿게 하시고 성탄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것으로 채워지는 기쁨이 아닌 에수님이 오셨다는 소식만으로 가장 크게 기뻐하는 성탄절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2천 년이 지난 오늘 저희로 믿도록 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12월 19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유대 땅 베들레헴에 나신 그리스도를 믿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탄생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처럼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믿고 함께 기뻐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성탄의 기쁨은 주님이 저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것임을 믿사오니 저희들에게 유혹처럼 다가오는 쾌락의 손길에 손을 뻗지 않게 하옵소서. 

이번 성탄절에 더더욱 그리스도의 나심을 기억하며 찬송과 영광을 돌려드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조이플 12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linktr.ee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조이플 11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linktr.ee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