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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묵상, Joyful QT(2020)

힘써서 지키십시오

by 조이플 교회 2019. 10. 9.

듣는 큐티



2019년 10월 9일(조이플 큐티 제1493호)

이신구 목사


(성경) 에베소서 4:1-3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오늘도 우리가 사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라고 기회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기회는 하나님이 부르신 대로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과 사랑과 용납 그리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님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성령님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최고의 노력으로 지켜야 합니다. 여러분의 교회가 하나 되도록 힘써 지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가정이 하나 되도록 힘써 지켜내시기를 바랍니다.


마귀는 우리로 하여금 별것도 아닌 것에 오해하도록 유혹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마음에 들지 않고 미움이 생기려 할 때, 내 마음이 성령님 안에서 하나 되도록 힘써 지켜야 합니다. 오늘 여러분의 가족이나 동료나 성도들에게서 마음의 상처가 될 만한 말을 들었어도 용납하고 이해하기를 권합니다. 그들의 말이 상처가 된 것은 그들에게도 잘못이 있지만 나에게도 분명 알지 못한 원인이 있었을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 말은 더 이상 상처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려고 힘써야 합니다. 그렇게 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을 가장 힘들게 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시기를 권합니다. 그 사람을 용서하고 용납할 수 있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성령님이 주시는 평안의 줄로 하나가 되도록 묶기를 원합니다. 물론 힘들겠지만 힘써서 노력해 봅시다. 그러면 성령님께서 그 사람의 마음을 녹여 가실 것입니다. 서서히 혹은 빨리 녹아내리는 그 사람을 통해 변화되는 사랑의 기적을 일으켜 주실 것입니다. 나 같은 죄인도 성령님의 은혜로 변화되었는데, 그 사람도 성령님께서 반드시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도록 힘써 지키는 삶을 살아갑시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힘써서 하나 되라고 부르신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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