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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하고픈 이야기

성탄 메세지, 성탄의 큰 기쁨이 넘치도록

by 조이플 교회 2019. 12. 25.

성탄 메세지


성탄의 큰 기쁨이 넘치도록

이신구 목사


성탄절의 주인은 사람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성탄절의 주인공이십니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성탄절이 있는 곳에서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보다는 사람중심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교회보다는 쇼핑이나 유흥점이 더 붐비고, 성탄의 찬송보다는 대상도 모를 캐럴이 곳곳마다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사람들이 성탄절을 더 즐기며 쾌락의 날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처음 예수님께서 오신 성탄절에 천사가 그 소식을 알렸을 때 목자들은 무서워했고, 동방박사의 방문을 받은 헤롯과 온 예루살렘은 크게 소동을 일으켰습니다. 그들에게 전해진 소식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누가복음 2:10)이었지만 성탄을 경험해 보지 못한 그들에게는 놀랄만한 큰 사건이었던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예수님이 없는 자들에게 성탄절은 참된 기쁨을 주지 않습니다. 사람들에게 성탄절은 그저 Happy Holiday일 뿐입니다. 예수님이 없는(without Jesus) 삶은, JESUS가 없기에 그 순서를 따라 J에 해당되는 Judged Life(심판의 삶)이 될 뿐입니다. 또한 E에서는 Empty Life(공허한 삶), S에서는 Sorrow Life(슬픔의 삶), U에서는 Unhappy Life(불행한 삶), 그리고 S에서는 Satanic Life(타락한 삶)가 될 뿐임을 알아야 합니다. 


인류에게는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세상은 성탄절에서 예수님을 빼내려고 애를 씁니다. 예수님 없는 크리스마스가 버젓이 메리 크리스마스로 둔갑해 버리고 있습니다. 성탄절의 주인이 예수님이시듯 성탄절의 기쁨은 예수님과 함께하는 자들에게 충만할 것입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누가복음 2:14)라는 말씀 그대로입니다.


예수님과 함께하는(with Jesus) 삶의 성탄절이 Merry Christmas입니다. JESUS의 순서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J는 Joyful Life(기쁨의 삶)을 E는 Eternal Life(영원한 삶), S는 Safe Life(안전한 삶), U는 Useful Life(쓸모 있는 삶), 그리고 S는 Saved Life(구원받은 삶)을 주시는 예수님이 되십니다. 


그러므로 성탄의 수혜자로서 그리스도인이 된 우리들에게는 Happy Holiday에 숨겨져 있는 슬픔과 절망에서 부터 Merry Christmas의 기쁨을 되찾아 성탄절의 주인 되신 예수님을 증거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오늘은 성탄절입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십시오. 우리는 모두 성탄절의 은총 안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성탄의 큰 기쁨이 넘치도록 사랑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자들의 찬양

을 오히려 기쁘게 받으시는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성탄절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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