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대로 살기
이신구 목사
올해 우리교회의 표어는 ‘성장의 해’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열매 맺고 자라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골로새서 1:10에서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라고 하신 말씀대로 올해 모든 성도들이 주께 합당한 삶을 살아 범사에 주를 기쁘시게 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모든 선한 일에 열매가 맺히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그렇게 함으로 우리들의 삶은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가게 될 것입니다.
열매 맺고 자라는 삶은 누구에게나 기쁨을 주는 삶입니다. 올해 무슨 일을 하든지 조이플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 안에서 모두 열매가 가득하여 하는 일들마다 성장하고 번창 하는 한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도 신앙의 열매와 성장을 기대합니다. 어린 아이와 같은 신앙의 첫걸음에 머물지 않고 자라가야 하나님이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이젠 누가 이끌어줘야만 교회에 오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앞장서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구원받은 자가 되었다면 구원받은 자다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상적인 열매에 너무 매달려 하나님의 선한 열매를 등한히 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신앙의 성장에는 하나님의 말씀 외에는 어떤 것도 양식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세상적인 것들은 영적인 성장에 방해만 될 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성도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상의 일도 바쁜데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시간을 어떻게 내냐고 반문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는 소리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감사하게도 온 교우들이 함께 성경을 읽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성경읽기는 눈으로만 읽는 것이 아니라 소리를 내어서 읽는 성경통독입니다. 모두들 열심히 성경을 읽고 있습니다. 벌써 성경통독 6차를 지난 1월 2일에 시작했습니다. 성경을 소리 내어 읽으면 그 소리를 내가 먼저 듣게 됩니다. 올해에는 성경을 더 열심히 읽어 말씀을 다라 열매맺고 자라가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월 5일 조이플교회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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