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국정란 권사]
성경대로 사는 것이 답입니다
이신구 목사
신앙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느끼는 고민이 있을 것입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교회도 다니고 기도도 하고 성경도 많이 읽으면서 세상에서 누가 보더라도 인정받을 만한 삶을 사는데 왜 행복을 느끼지 못할 때가 있을까요? 어떤 면에서는 믿지 않는 사람들과 별반 다를 바가 없는 삶인 것처럼 보일때도 있습니다. 오히려 믿지 않는 사람들이 더 선해보이고 더 행복하게 사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외형적으로 보이는 행복이 진정한 행복이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행복하게 웃는 사람들의 속사정에는 불행을 억누르고 행복하기 위한 몸부림으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음 한 구석에 늘 가두며 살았던 불행에 대한 인내심이 한계에 이르게되면 걷잡을 수 없이 쏟아지는 눈물과 함께 표출될 때가 많습니다. 이른바 속병이라는 것을 앓고 있지만 의학적으로는 병명을 정의할 수 없는 병에 시달리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 안에서만 가능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세상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께서 복도 주셨음을 성경은 말씀합니다. 인생이 추구하는 복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만 가능합니다.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그것은 복이 아닙니다. 속아서는 안 됩니다. 사탄이 주는 것은 결코 복이 될 수 없습니다. 사탄이 주는 것으로 행복하다면 그것은 행복해 보이는 속임수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천지창조때만 복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홍수를 지내고 방주에서 나온 노아에게도 본토 친척의 집을 떠난 아브라함에게도 다윗에게도 그리고 그 외의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언제나 하나님은 복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복을 하나님의 말씀 안에 기록해 주셨습니다. 복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대로 사는 것이 복입니다.
이제 왜 성도들이 교회생활을 열심히 하고 기도도 많이 하고 성경도 여러번 읽었는데도 행복함을 느끼지 못하는가가 분명해졌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행복에 대한 답은 성경입니다. 성경대로 사는 것이 답입니다. 성도는 성경대로 살아야 합니다. 성경대로 살지 않는 자를 성도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의 복을 잃어버린 것도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답이었듯이 우리에게도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성경대로 사는 자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오직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리기 위한 것입니다. 삶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려면 오직 성경대로 살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6월 21일 조이픅 교회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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