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큐티
2020년 11월 6일(조이플 큐티 제1831호)
[사진 국정란 권사]
받은 것을 지키라
(성경) 디모데후서 1:11-14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성도에게 있어서 주는 것은 받는 것보다 더 복 있는 행동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거저 받았기에 우리도 거저 주어야 하는 것이 주는 것의 원리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주시고 구하지 않은 것까지도 채워주십니다. 이것이 우리가 항상 받고 살아가는 복입니다. 그리고 그 복을 더 복되게 하기 위해 주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사탄은 우리들이 복된 자리에 이르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주는 자가 되지 못하게 합니다. 사탄이 유혹하는 탐심에 빠지면 주는 것을 못 합니다. 낭비하거나 관리를 못해도 줄 것이 없어 주지 못합니다.
성도가 받은 것을 세상에 줄 수 있는 것 중에 하나님의 말씀만큼 귀한 것은 없습니다. 예수님은 씨뿌리는 비유에서 길 가에 뿌려진 씨와 같은 사람은 사탄에게 뿌려진 말씀을 빼앗긴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자는 줄 수가 없습니다. 반면에 좋은 땅에 뿌려진 씨와 같은 사람은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어 나눌 수 있는 자가 될 것입니다.
잠언 4:23에서는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고 했습니다. 신명기 4:9에서도 “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귀한 것들을 마음에 지켜 좋은 땅과 같이 열매를 맺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귀하고 많은 것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주신 것들을 지키지 못하고 사탄에게 혹은 세상에 빼앗기거나 잃어버리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우리는 세우심을 입은 자들입니다. 복음으로 인한 고난이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능히 지켜주시며 예수님 안에서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이 말씀을 지키며 열매 맺어 말씀과 더불어 받은 것을 주는 복된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께서 주신 말씀을 빼앗기지 않고 잘 지켜 열매 맺어 나눠주는 좋은 땅과 같은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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