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한 묵상, Joyful QT(2020)

[조이플 큐티] 2020년 11월 14일, 매일 큐티

by 조이플 교회 2020. 11. 14.

듣는 큐티

2020년 11월 14일(조이플 큐티 제1838호)


[사진 김은아 집사]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성경) 요한계시록 1:2-3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느니라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성도들은 성경을 바르게 읽고 전하는 일에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교개혁은 성도들에게 성경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안겨주었습니다. 이제는 누구에게나 성경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성도는 반드시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크리스천이 아닌 자들도 성경을 읽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아무리 많이 읽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단지 성경을 엉터리로 해석하려는 자들이 문제입니다. 성경은 철학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성경은 성령님의 감동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성도가 된다는 것은 성경을 읽고 듣고 지킴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사는 자를 말합니다. 성경을 읽어야 예수님을 바르게 믿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성경을 읽자는 말보다는 성경을 공부하자는 말에 더 관심을 보입니다. 물론 성경을 배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어떤 특정한 사람들의 교훈에 맞춰져 자신들이 아는 것을 강조하여 배우는 것으로는 지식에 가까울 뿐입니다. 성경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구절만 읽고 믿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보다는 성경 전체를 이해하고 믿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성경을 읽어도 우리의 한계는 성경의 내용을 다 기억하고 이해할 수 없다는 데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성경을 열심히 읽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성경을 공부하려고 하지 말고 읽고 듣고 지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 우리가 읽는 성경을 깨달을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님께서 깨닫게 해주시지 않으면 누구도 성경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성도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입니다. 깨달음의 은총을 받을 때까지 오직 우리는 성경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 자가 복있는 자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성경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