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것은 믿음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2022년 10월 1일(조이플 큐티 제2426호) 매일 큐티

[사진 오영지 성도]

내가 사는 것은 믿음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성경)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하나님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전서 15:31에서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바울은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라고 고백했습니다. 과연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날마다 못 박히는 삶을 사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바울처럼 우리도 날마다 죽노라고 고백은 하지만 실제로는 살아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죽었다는 말일까요? 이에 대하여 바울은 또 로마서 6:6에서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옛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의 나의 죄악 된 모습이 십자가에서 완전히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나의 옛사람을 죽이면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옛사람인 내가 죽어야 새사람인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게 됩니다. 바울의 “나는 날마다 죽노라”는 말은 날마다 산다는 말과 같은 것입니다.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는 말씀처럼 우리의 사는 것은 결국 믿음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믿음이 중요합니다. 생명이 있어 사는 것이지만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자이어야 합니다.

 

오늘 다시 한번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는 옛사람의 죽음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사는 새사람의 믿음을 소유하기 원합니다. 나를 사랑하신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자가 되어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다시 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것을 기억하며 저희들도 날마다 십자가를 지고 가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0월 1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물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도 우리를 사랑하사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신 사랑을 믿습니다. 

날마다 저희들의 삶도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는 삶을 살게 하시고 다시금 새사람이 되어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자가 되게 하심을 믿습니다. 

이제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사람을 입는 변화가 일어나게 하시며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만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상이 어떻게 변화하든 그 변화에 휩싸이지 않게 하시고 오직 말씀으로만 양육 받아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대로만 나아가게 하옵소서. 

인간의 욕망과 쾌락에 젖어 사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삶이 되게 하시고 저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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