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4일(조이플 큐티 제2428호) 매일 큐티
성도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성경) 민수기 1:51-54
"장막을 운반할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걷고 장막을 세울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세울 것이요 외인이 가까이 오면 죽일찌며 이스라엘 자손은 막을 치되 그 군대대로 각각 그 진과 기 곁에 칠 것이나 레위인은 증거막 사면에 진을 쳐서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게 할 것이라 레위인은 증거막에 대한 책임을 지킬찌니라 하셨음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대로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행하였더라"
하나님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싸움에 나갈만한 자들의 수를 계수하실 때에 레위 지파만은 계수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에게는 증거의 성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모든 부속품을 관리하며 봉사하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특별히 오늘 본문에서처럼 “레위인은 증거막에 대한 책임을 지킬찌니라”고 하셨습니다. 레위인은 성막의 기구에 대한 봉사외에 성막 사방에 진을 쳐서 그들의 책임을 다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게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레위인들이 성막의 가까운 주변에 진을 침으로 백성들이 부주의하게 성막에 접근하는 것을 막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레위인들은 남들과 달리 하나님의 성막을 지키기 위해 거룩하고 경건한 삶을 살아야 했던 것입니다. 레위인들이 레위인다워질 때 백성들은 안전하게 성막을 중심으로 하는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레위인들이 성막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했던 것처럼 우리도 교회에 대한 성도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악의 무리들로부터 교회를 지켜내야 합니다. 사탄은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 중심의 교회를 지켜나가고 성도들이 거룩하고 경건하게 살아 하나님의 백성들이 안전하게 하나님을 섬기며 살 수 있도록 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 앞에서 말씀과 기도로 더욱 거룩하고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도들 뿐만 아니라 목회자들에게 이 사명은 더욱 크게 주어져 있습니다. 오늘날 목회자들이 교회를 지키기 위하여 초대교회의 사도들이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고 한 것처럼 말씀과 기도에 힘쓰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교회가 바로 서려면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바로 서야 합니다. 오늘 나의 사명을 다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의 백성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0월 4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베드로가 예수님을 향해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고백할 때,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합니다.
베드로와 같은 신앙고백으로 주님의 교회를 이루며 복음을 전파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된 삶을 온전히 살아 저희들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다하기 원합니다.
성도가 성도다워야 하고 목회자가 목회자다워야 하며 교회가 교회다워야 하는 것은 우리가 사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어야 하기 때문임을 믿습니다.
저희들을 주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게 양육시켜 주시사 주님의 교회를 지키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그 일을 위해 매주일마다 예배에 전념하게 하시고 전도에 열심을 내게 하시고 성도들을 돌아보며 봉사에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기쁨이 넘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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