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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성막을 중심으로 명하신 순서대로

by 조이플 교회 2022. 10. 3.

2022년 10월 3일(조이플 큐티 제2427호) 매일 큐티

[사진 이성현 성도]

성막을 중심으로 명하신 순서대로

(성경) 민수기 2:17
"그 다음에 회막이 레위인의 진영과 함께 모든 진영의 중앙에 있어 행진하되 그들의 진 친 순서대로 각 사람은 자기의 위치에서 자기들의 기를 따라 앞으로 행진할지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진을 치거나 행진하는 기준은 하나님이 성막을 중심으로 해서 정해주신 순서대로였습니다. 누구도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진을 치거나 가고 싶은 대로 행진할 수 없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각 지파별로 가족을 따라 하나님의 성막을 중심으로 살아야 했습니다. 그것이 그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사히 광야를 통과할 수 있었던 비결이었습니다. 


어제 주일 예배 설교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회막이 레위인의 진영과 함께 모든 진영의 중앙에 있고 각 지파가 동서남북에 진을 치는 모습을 위에서 바라보면 예수님이 지고 가신 십자가의 모양과 같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십자가는 그와 같이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나 되도록 묶어주는 상징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중심으로 하나 되어 살아가야 할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런데 성막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장막을 친 이스라엘 백성들은 서로 정면으로 마주 보거나 좌우 대칭적으로 대하게 됩니다. 지리적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위치와 입장이 다를 수밖에 없고 성막만을 바라보며 살지 않으면 서로를 바라보며 비교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성막중심의 삶이나 십자가 중심의 삶은 그렇게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원망하는 삶이 아닙니다. 그 삶은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가 교회를 중심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삶의 중앙에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이 주신 말씀에 따라 가기도 하고 서기도 하면서 각자에게 주신 십자가를 짊어지고 하나님 나라를 향해 행진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지고 가야 할 십자가가 다른 이들의 것보다 무거울수도 있습니다. 지고 가기 싫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하려고 미루고 싶을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이 주신 명령이고 순서이기에 우리는 기쁨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을 중심으로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의 삶의 중심이 되어 주시고 주님 안에서 모든 것을 이루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0월 3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에서 소망도 없고 하나님도 없던 죄인들에게 예수님을 보내 주시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아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성막을 중심으로 하나님이 정해주신 순서대로 진을 치기도 하고 진행하기도 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오늘 저희들의 삶도 주님의 십자가를 중심으로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비록 그 길이 힘들고 어려운 길일지라도 주께서 인도하시는대로 순종하며 살기를 원하오니 주의 뜻대로 저희들을 인도해 주옵소서.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거나 원망하는 마음을 갖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하나님만 바라보며 사는 아름다운 하루가 되기를 소망하오니 저희들을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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