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기 원합니다

2025년 3월 20일(조이플 큐티 제3198호) 매일 큐티

[사진 이유진 권사]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기 원합니다 

(성경) 시편 119:26-30

“내가 나의 행위를 고하매 주께서 내게 응답하셨으니 주의 율례를 내게 가르치소서 나로 주의 법도의 길을 깨닫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기사를 묵상하리이다 나의 영혼이 눌림을 인하여 녹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세우소서 거짓 행위를 내게서 떠나게 하시고 주의 법을 내게 은혜로이 베푸소서 내가 성실한 길을 택하고 주의 규례를 내 앞에 두었나이다”

 

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깨닫고 묵상하고 말씀대로 세움을 입는 삶을 사는 자가 진정한 행복자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아무나 배울 수 있는 말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식으로도 능력으로도 얻을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은 오직 하나님이 가르쳐 주셔야만 깨달을 수 있는 영적인 것입니다. 간혹 어떤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다 안다고 하기도 하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으면 누구도 영적인 감동을 맛볼 수 없습니다.

시인은 본문에서 “내가 나의 행위를 고하매 주께서 내게 응답하셨으니 주의 율례를 내게 가르치소서”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의 응답을 받은 자라면 당연히 오묘하신 주의 말씀을 더 배우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계속해서 시인은 “나로 주의 법도의 길을 깨닫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기사를 묵상하리이다”라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말씀의 가르침을 받고 깨닫고 묵상하는 신앙의 성장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영혼의 양식과도 같습니다. 육신에게도 양식이 필요하듯 영혼에게도 양식은 필수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라가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성장해야 어떤 어려움에 처해도 말씀으로 이겨낼 수가 있습니다. 육신의 양식에만 열심을 내지 말고 영혼의 양식을 위해서도 열심을 내야 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에서 마음이 상하고 지치고 목마른 영혼처럼 슬픔과 절망으로 녹아내리듯 힘들게 사는 우리를 주의 말씀대로 세워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힘으로서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워지는 것이 곧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우리가 힘들 때 하나님이 말씀대로 우리를 강하게 붙들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짓 행위를 버리고 성실한 길을 택하여 주의 말씀을 내 인생 앞에 두어 말씀이 가라 하면 가고 서라 하면 서는 주의 백성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 날마다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말씀으로 살아가며 말씀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기 원합니다. 그런 우리에게 주께서 날마다 말씀을 가르쳐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의 말씀을 오늘도 가르쳐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5년 3월 20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의 기도에도 주께서 응답하심을 믿사오니 주의 율례를 저희에게 가르쳐 주옵소서. 

저희로 주의 법도의 길을 깨닫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세상의 지식으로가 아닌 믿음으로 배우고 깨달아 날마다 주의 말씀을 묵상하기 원합니다. 

세상에서 저의 영혼이 눌릴지라도 주의 말씀대로 세워주실 것을 믿습니다. 

거짓 행위를 제게서 떠나게 하시고 주의 법을 제게 은혜로이 베풀어 주옵소서. 

저희들이 항상 주께서 원하시는 성실한 길을 택하고 주의 규례를 앞에 두어 오직 말씀대로만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