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위해 부활하신 예수님

2025년 4월 11일(조이플 큐티 제3217호) 매일 큐티

[사진 국정란 권사]

우리를 위해 부활하신 예수님

(성경) 요한복음 11:17-27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지 이미 나흘이라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리쯤 되매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마르다는 예수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 맞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 마르다가 가로되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줄 내가 믿나이다”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죽은 나사로의 부활입니다. 마르다와 마리아의 오빠였던 나사로는 예수님의 친구와 같이 사랑을 받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병들어서 죽게 되었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이상하게도 예수님은 나사로가 죽을 때까지 기다리시듯 이틀을 더 유하시고 나사로에게로 가셨습니다. 본문 14절과 15절을 보면 예수님은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하려 함이라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죽은 나사로에게 도착하신 때는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지 사흘이 지난 후였습니다. 그때 마르다가 예수님께 와서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죽은 사람을 놓고 이런 말씀을 하셨지만, 마르다는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마르다에게 이런 믿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은 계속해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라고 마르다에게 물으셨습니다.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라고 고백한 마르다에게 “이것을 네가 믿느냐”라는 믿음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 부활하신 예수님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을 내가 믿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마침내 마르다는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라고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마르다 뿐만 아니라 오늘 우리에게도 우리를 위해 부활하신 예수님을 향해 ‘내가 믿나이라’라고 고백할 수 있는 믿음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은 나를 위함인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5년 4월 11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를 위해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죽은 나사로를 향해 오셨던 예수님이 마르다에게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라고 물으신 것처럼 주님 앞에 믿음을 고백합니다.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셨음을 믿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주께서 다시 오실 때 저희들도 부활할 것을 믿습니다. 

비록 힘들고 어려운 인생일지라도 부활의 주님을 바라보며 오늘도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