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8일(조이플 큐티 제3214호) 매일 큐티
우리를 위해 모욕을 당하신 예수님
(성경) 마태복음 27:35-44
“저희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거기 앉아 지키더라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이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가로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가로되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저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찌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 저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저를 기뻐하시면 이제 구원하실찌라 제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우리 대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군병들은 예수님의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거기 앉아 지키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기 전부터 홍포를 입히고 가시 면류관을 엮어 머리에 씌우고 희롱하고 침 뱉고 갈대로 머리를 치며 괴롭혔습니다. 우리를 위해 예수님은 온갖 고난을 당하신 것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머리 위에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는 죄패를 붙였습니다.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님을 향해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모욕했습니다. 그들 뿐만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종들이라고 하는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예수님을 희롱하여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저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찌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는 말을 퍼부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하신 모욕은 글로는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주께서 그러실 필요가 없는데도 당하신 고난이요 모욕이었기에 더더욱 죄송하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러나 당시에 대제사장들이나 서기관들과 장로들마저 예수님을 모욕하는 자리에 있었음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오히려 예수님을 믿고 도와야 할 사람들이 그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너무도 감사한 것은 2천 년이 지난 오늘 우리들에게 믿음을 주셔서 예수님을 믿게 하시고 그들이 했던 모욕이 아닌 찬송을 부르고 영광을 나타내게 하심입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당시 사람들보다 우리가 나은 것이 하나도 없는데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큰 은혜와 사랑으로 채워주신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 모욕을 당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주님이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을 따라 우리도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려고 모욕을 당하시면서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5년 4월 8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가신 그 길이 험하고 모욕적인 길이었지만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사랑 때문에 오늘날 저희들이 하나님을 섬기며 주님을 바라보며 저희의 십자가를 지고 따르게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주님을 실망시켜 드리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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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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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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