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9일(조이플 큐티 제3215호) 매일 큐티
우리를 위해 아픔을 당하신 예수님
(성경) 이사야 53:3-5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아프고 힘든 길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약 700년 전에 기록된 이사야서에서 이미 우리를 위해 아픔을 당하신 예수님을 예언하기를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고 했습니다. 또한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당하신 고난과 아픔은 우리의 질고였고 우리의 슬픔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아픔을 당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아프심으로 결국 우리가 구원을 받게 된 것입니다. 본문에서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라고 하신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부활절을 기억하는 성도라면 우리를 위해 아픔을 당하신 예수님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먼 2천 년 전의 일이었다고 생각하려는 세상에 대항하여 예수님이 당하신 아픔은 바로 나의 아픔을 대신 당하신 것임을 인정하고 믿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2천 년 전 예수님은 오늘의 나 때문에 십자가를 지셨고 나의 허물을 인하여 찔리셨고 나의 죄악을 인하여 상하셨음을 믿어야 합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 징계를 받으셨기에 내가 평화를 누리는 것이고, 주께서 채찍에 맞으셨기에 내가 나음을 입은 것입니다.
나를 위해 아픔을 당하신 예수님을 기억한다면, 이젠 더 이상 또다시 나 때문에 예수님께서 아파하시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죄악된 자리에서 일어나 이제부터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를 대신해서 아픔을 당하신 주님을 기억하며 더욱 믿음 안에 거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5년 4월 9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 구주 예수님이 당하신 멸시와 천대를 기억합니다.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 바 되신 주께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셨음을 고백합니다.
주께서 찔리심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주께서 상하심도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주께서 징계를 받으심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주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음을 고백합니다.
고난을 당하시고 죽으셨다가 다시 부활하신 주님을 믿사오니 이 믿음으로 주님만 바라보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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