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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묵상, Joyful QT(2020)

성탄절? 추억이 아닌 현실

by 조이플 교회 2018. 12. 26.

 듣는 큐티


2018년 12월 26일(조이플 큐티 제1247호)

이신구 목사

(성경) 마태복음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기쁘다 구주 오셨네! 

성탄절은 하나님이 인류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즐거운 성탄절이 막 지났습니다. 그러나 성탄의 기쁨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성탄의 기쁨은 결코 추억으로 우리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과거가 아닙니다. 그 날부터 지금까지도 성탄의 기쁨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과거에 불렀던 새벽송이나 성탄축하의 밤 행사들이 그리운 추억이 되기도 하지만, 성탄의 기쁨은 결코 추억이 아닙니다. 

성탄절은 

하나님이 

인류에게 주신 선물

축하와 기쁨의 방법은 달라졌어도 인간의 몸으로 오신 예수님을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경배의 시간들은 동방에서 온 박사들이 드린 황금과 유향과 몰약이나 목자들이 부른 찬양과 다르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은 구주로 오신 것이기에 2천 년 전 사람들에게나 오늘날 우리들에게 동일한 그리스도가 되십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는 놀라운 은총 앞에 우리 모두는 차별 없이 서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2천 년 전이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그리스도

그러므로 성탄절은 2천 년 전에 이 땅에 오셨던 예수님을 추억하며 기념하는 파티가 아닙니다. 그 날부터 지금까지 인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축하하며 기뻐하는 경배인 것입니다. 지나간 성탄의 기쁨이 아니라 지금까지도 계속되어지는 성탄의 기쁨이 살아 숨 쉬는 선물입니다. 성탄절은 과거에 머무는 추억의 절기가 아닌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임마누엘의 역사입니다. 

성탄절은 

현재까지 이어지는 

임마누엘의 역사

육으로 오신 예수님의 성탄은 2천 년 전 일이지만, 사람들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자신들만의 영적인 성탄은 다릅니다. 그리고 그 성탄은 하나님 나라에 이르는 그 날까지 거듭남으로 지켜가야 할 사명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도 주님을 모실 마구간의 구유가 필요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제 인생의 남은 모든 시간들이 성탄의 주님을 영접하고 지키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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