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큐티
2019년 9월 19일(조이플 큐티 제1476호)
이신구 목사
(성경) 여호수아 7:3-5
“여호수아에게로 돌아와서 그에게 이르되 백성을 다 올라가게 말고 이삼천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그들은 소수니 모든 백성을 그리로 보내어 수고롭게 마소서 하므로 백성중 삼천명쯤 그리로 올라갔다가 아이 사람 앞에서 도망하니 아이 사람이 그들의 삼십 륙인쯤 죽이고 성문 앞에서부터 스바림까지 쫓아와서 내려가는 비탈에서 쳤으므로 백성의 마음이 녹아 물 같이 된지라”
마귀는 성도가 기도하는 것을 제일 두려워합니다. 세상의 되어지는 일들 속에서 마귀가 가장 귀하게 여기는 목표는 성도들이 기도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하되 기도 없는 열심을 내게 하고, 삶에 관련된 중요한 결단을 하되 기도하지 않고 임하게 하고 심지어 기도 없는 교회생활을 하도록 유도합니다. 그런 열정과 삶이라면 마귀는 절대로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기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기뻐할 것입니다. 성도는 마귀가 아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당신이 오늘 마귀를 위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면 무엇을 하든 먼저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를 권합니다.
만약 지금 한창 진행 중인 일이 있다면 그리고 기도하지 않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면 당장에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크고 중요한 일은 기도하는 일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특히 큰일을 이루고난 뒤 작은 일을 할 때, 기도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큰일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는 생각 때문 일수도 있고 아니면 이 정도쯤이야 내 힘으로 할 수 있다는 교만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우리는 주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여리고성을 정복한 여호수아가 작은 아이성을 정복할 때, 기도하지 않고 정탐꾼의 말만 듣다가 36명을 잃고 패배한 사건은 우리에게 기도하지 않는 어리석음의 결과가 무엇인지를 가르쳐줍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든 하잖아 보이는 일이든 기도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기도는 우리의 인생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작은 것에서 큰 것에 이르기까지 오직 기도와 함께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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