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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묵상, Joyful QT(2020)

[조이플 큐티] 2021년 1월 12일, 매일 큐티, 맥체인 성경읽기

by 조이플 교회 2021. 1. 11.

듣는 큐티

2021년 1월 12일(조이플 큐티 제1888호) 매일 큐티, 맥체인 성경읽기 오늘 아침


[사진 국정란 권사]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아브라함처럼



(성경) 창세기 12:8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셋이 에노스를 낳고 사람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부른 것은 인간이 연약한 존재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한 것입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알게 된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의 한계를 발견할수록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을 갖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사람이 교만할수록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기보다는 자신의 이름을 높이려 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창세기 11장에서 바벨탑을 쌓았던 사람들은 그들이 쌓은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그들의 이름을 내려고 했던 것입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자신의 이름을 감추고 여호와의 이름을 높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도록 허락하시지 않으면 누구도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도록 믿음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아브라함이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하신 가나안으로 갈 때, 하나님은 그에게 복을 주어 그의 이름을 창대하게 하셔서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시겠다고 했습니다. 그 때 아브라함이 한 일은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른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아브라함의 믿음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올해 우리의 이름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살기 원합니다.


주님을 위하여 나를 낮추는 믿음을 갖기 원합니다. 주님의 이름을 높이기 위하여 내가 낮아지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오직 여호와의 이름만을 부르며 사는 삶이 되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살던 아브라함처럼 저희들도 하나님의 이름만을 부르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맥체인 성경읽기     


맥체인 성경 읽기는 하루에 네 장씩 각각 다른 4권의 성경을 읽도록 구성돼 1년에 구약은 1회, 시편과 신약은 2회 통독할 수 있을 수 있는 성경 통독 방법입니다. 맥체인 성경읽기표는 19세기에 스코틀랜드의 목회자이자 시인이었던 로버트 머리 맥체인(Robert Murray M'Cheyne) 목사님이 고안하신 것으로 조이플 교회 제9차 성경읽기의 방법으로 채택하여 2021년 동안 시행하게 됩니다.  매일 여러분이 읽으셔야 할 성경을 아침(큐티), 낮, 저녁(성경공부), 밤(가정예배)으로 나누어 성경 링크를 연결해 드릴 것입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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