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플 큐티] 2021년 2월 1일, 매일 큐티, 맥체인 성경읽기

듣는 큐티

2021년 2월 1일(조이플 큐티 제1905호) 매일 큐티, 맥체인 성경읽기 오늘 아침

[사진 국정란 권사]

야곱의 기도

(성경) 창세기 32:9-12

“야곱이 또 이르되 내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 내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 내게 명하시기를 네 고향,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네게 은혜를 베풀리라 하셨나이다 나는 주께서 주의 종에게 베푸신 모든 은총과 모든 진실하심을 조금도 감당할 수 없사오나 내가 내 지팡이만 가지고 이 요단을 건넜더니 지금은 두 떼나 이루었나이다 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내 형의 손에서, 에서의 손에서 나를 건져내시옵소서 내가 그를 두려워함은 그가 와서 나와 내 처자들을 칠까 겁이 나기 때문이니이다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반드시 네게 은혜를 베풀어 네 씨로 바다의 셀 수 없는 모래와 같이 많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드디어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 야곱은 앞으로 닥칠 일이 두려웠습니다. 특히 형 에서가 보복할 것이 두려웠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야곱은 이 모든 두려움을 하나님 앞에 기도함으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인생의 문제는 야곱에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야곱처럼 두려움 속에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앞에 펼쳐질 많은 일들이 불투명하여 두렵기도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사 해결하시기를 기뻐하십니다.

야곱은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는 기도하기를 “내가 내 지팡이만 가지고 이 요단을 건넜더니 지금은 두 떼나 이루었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지팡이 하나만 의지하던 그가 많은 가축 떼와 가족을 거느리고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모든 것은 하나님이 야곱에게 베풀어주신 은총이었습니다. 올해에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주신 은총을 우리에게도 베풀어 주심을 믿습니다. 지금은 비록 지팡이 하나와 같은 연약함 투성이지만 분명 하나님의 놀라운 복이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야곱의 기도에서 고백되었던 것처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에게도 반드시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실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러므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더 열심히 기도해야 합니다. 아직도 코로나는 끝나지를 않고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환자들이 발생하고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세계인 모두가 아파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종식을 위해 이젠 세계의 모든 신앙인들이 모여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그 옛날 두려움 앞에 간절히 울려 퍼졌던 야곱의 기도처럼 우리의 기도가 오늘 광야같은 세상에서 하나님 앞으로 울려 퍼져 모든 두려움에서 해결되어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두려움 앞에 떨기보다는 더 열심히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맥체인 성경읽기 (오늘 아침에 읽어야 할 성경) 창세기 32장(여기를 클릭하시면 성경으로 연결됩니다).

맥체인 성경읽기     

맥체인 성경 읽기는 하루에 네 장씩 각각 다른 4권의 성경을 읽도록 구성돼 1년에 구약은 1회, 시편과 신약은 2회 통독할 수 있을 수 있는 성경 통독 방법입니다. 맥체인 성경읽기표는 19세기에 스코틀랜드의 목회자이자 시인이었던 로버트 머리 맥체인(Robert Murray M'Cheyne) 목사님이 고안하신 것으로 조이플 교회 제9차 성경읽기의 방법으로 채택하여 2021년 동안 시행하게 됩니다.  매일 여러분이 읽으셔야 할 성경을 아침(큐티), 낮, 저녁(성경공부), 밤(가정예배)으로 나누어 성경 링크를 연결해 드릴 것입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읽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