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5일(조이플 큐티 제2195호) 매일 큐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성경) 레위기 19:5-8
"너희는 화목제 희생을 여호와께 드릴 때에 열납되도록 드리고 그 제물은 드리는 날과 이튿날에 먹고 제 삼일까지 남았거든 불사르라 제 삼일에 조금이라도 먹으면 가증한 것이 되어 열납되지 못하고 그것을 먹는 자는 여호와의 성물 더럽힘을 인하여 죄를 당하리니 그가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화목제사는 죄를 용서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드리는 제사입니다. 그러므로 화목제물은 하나님께 드릴 때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려야 합니다. 창세기 4:4-5에 보면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할 때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도록 화목제물을 드린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규례대로 드려야 하며, 또한 그 제물을 드리는 사람도 역시 규례를 지켜 거룩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2절에서 하나님은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진정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구원해 주심에 감사하는 삶을 살려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진다고 했습니다.
화목제물의 규례는 이미 레위기 7장에서도 말씀해 주셨는데, 그것을 어기면, 제사는 기쁘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며 드린 자에게도 가증한 것이 되고 그것을 먹는 자는 그 죄를 짊어지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부정한 물건에 닿은 고기를 먹어서도 안 되었습니다.
구약시대와는 달리 오늘날 성도들은 제물의 규례를 따르지 않아도 됩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속하시기 위한 영원한 화목제물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화목제물이 되신 예수님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죄로 인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화목제물이 되신 예수님을 믿을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 외에 다른 것으로는 안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은 오직 예수님을 잘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 외에 다른 것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오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월 5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의 모습이 죄악에 빠져 주님을 가까이 할 수 없는 연약한 존재였음을 고백합니다.
저희들로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영원한 화목제물이 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는 은혜가 주어졌음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저희들의 어떤 행함으로가 아닌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하루의 시작이 세상적인 모습이 아닌 주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시작이 되게 하시고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열심히 읽고 듣고 행하는 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코로나가 이제는 오미크론이라는 변이가 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빠르게 확산되고 있사오니 저희들의 삶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 주옵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가난 속에서 주의 따스한 손길을 사모하는 모든 분들에게 찾아가 주셔서 주님의 품에 안아 주시고 주께서 주시는 힘을 얻게 하옵소서.
새로운 새해의 소망이 모든 이들에게 넘치게 하시고 주님의 복음을 땅끝까지 증거하는 삶이 되도록 도와주옵소서.
병상에서 기도하는 주의 백성들에게 치유의 은총을 주셔서 모든 질병에서 놓이게 하시고 건강한 몸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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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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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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