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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웃으며 시작합시다 (2022년 1월 6일) 오늘의 큐티와 기도

by 조이플 교회 2022. 1. 6.

 

2022년 1월 6일(조이플 큐티 제2196호) 매일 큐티

[사진 국정란 권사]

웃으며 시작합시다

(성경) 다니엘 1:12-17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진미를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아서 보이는대로 종들에게 처분하소서 하매 그가 그들의 말을 좇아 열흘을 시험하더니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진미를 먹는 모든 소년보다 나아 보인지라 이러므로 감독하는 자가 그들에게 분정된 진미와 마실 포도주를 제하고 채식을 주니라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지식을 얻게 하시며 모든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하신 외에 다니엘은 또 모든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더라”

 

케네스 구드라는 작가가 아침에 일어날 때 억지로라도 웃으며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는 말을 했습니다. 즐거운 일이 있어서 웃는 게 아니라도 억지로 미소를 지으며 웃으면 웃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그가 말한 대로 하루를 웃으며 시작하기를 제안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힘들고 어려움이 많지만 올해를 웃으며 시작한다면 기분 좋은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마트에 갔을 때, 밝은 표정으로 손님을 맞아주는 직원을 만나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고 또 오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직원이 무뚝뚝하거나 불친절하면 다음번에 발길을 옮기고 싶은 마음이 없어집니다. 사람의 얼굴에는 살아온 삶의 자국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얼굴만 봐도 행복한지 불행한지를 짐작할 수 있는 것은 사람의 얼굴은 속내를 속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어설픈 표정 때문에 손해를 볼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웃음은 이런 삶의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포로로 잡혀 온 다니엘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 위해 왕의 진미와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해달라고 환관장에게 부탁했습니다. 왕명을 어기는 일이었기에 두려워하는 환관장에게 다니엘은 10일 동안 채식과 물만 주어 자신들의 얼굴과 왕의 진미를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결과는 다니엘과 친구들의 얼굴이 진미를 먹는 모든 소년보다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좋아 보였습니다. 성경은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말씀합니다.


올해 하나님이 우리로 웃을 일이 많도록 하실 것을 믿습니다. 문제는 웃지 않는 우리들에게 있습니다. 웃음은 표정을 밝게 해주며, 상대방의 기분뿐만 아니라 본인의 기분까지도 바꿔주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만나는 사람들에게 밝은 표정으로 웃음을 선물하기 원합니다. 다니엘과 세친구들처럼 하나님의 은혜로 세상 사람들보다 더 아름다운 표정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그러기위해서 고난중에도 웃을 수 있는 신앙의 연습이 필요합니다. 오늘 하루종일 은혜의 미소를 선물해 봅시다.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웃을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오늘 억지로라도 웃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비록 어려운 상황이라도 주님의 은혜로 세상보다 더 아름답게 살아가는 믿음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월 6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다니엘과 세 친구의 이야기는 저희들에게 많은 부끄러움을 안겨줍니다. 

그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려고 노력하며 다른 믿지않는 자들보다 더 아름답고 행복해 보이도록 노력하는 삶을 배우기 원합니다. 

오늘도 만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끼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짜증 대신에 기쁨의 말을 하게 하시고, 불평 대신에 감사의 말을 하게 하시고, 분노 대신에 미소로 대할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을 허락해 주옵소서. 

세상은 코로나로 인하여 어두워져 있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저희들의 삶은 날로 밝고 아름다운 삶이 되게 하옵소서. 

부정적인 생각들을 버리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웃음을 멈추지 않는 행복자가 되게 하옵소서. 

주께서는 저희들을 항상 사랑으로 인도하시고 복을 주셨는데, 세상을 바라보며 욕심대로 살아가는 저희들은 늘 불안함과 걱정속에서만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이제는 주님의 은혜를 받은 자답게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구원받은 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저희는 부족하지만 세상의 빛으로 사용하시는 주님앞에 밝은 미소의 빛을 발하기 원합니다. 

주님의 빛을 가로막는 어두운 그늘을 지워버리게 하옵소서. 

올 한해 동안 열심히 주님을 기쁘시게 하며 주의 성도들을 즐겁게 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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