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7일(조이플 큐티 제2197호) 매일 큐티
과거를 떠나야 시작됩니다
(성경) 창세기 12:1-2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새해부터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바램은 많은데 시작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지난해 말부터 새해가 되면 하겠다고 결심하며 미루었던 일들인데 새해가 되었는데도 손도 대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우리는 이처럼 시작하기를 주저하거나 두려워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과거 때문일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시기 위하여 명하신 말씀은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도 당연한 것이지만 “가라”는 말씀 전에 “떠나”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떠나야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의지하며 살아왔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고 하십니다. 과거를 떠나야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길을 가려면 지금 있는 지점에서 발을 떼어야 합니다. 반복해서 발을 떼어내 앞으로 가면 처음에 있던 지점은 과거가 되고 현재의 지점은 미래를 향해 내딛는 지점이 됩니다. 그렇게 떠나버린 과거의 지점이 쌓여가면 우리는 어느덧 과거의 지역을 떠나 새로운 지역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에베소서 4:22-24에서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새 사람을 입으려면 과거의 나를 버려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과거의 나를 버리지 않으면 여전히 우리는 교만과 죄악의 그늘에서 허덕이며 살게 될 것입니다. 과거를 떠나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모험입니다. 그러나 그 모험은 하나님 안에서는 더 이상 무모한 도전이 아닌 확고한 복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올해는 말씀과 기도로 살아가기를 실천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결단의 기도를 하십시오. 주께서 도우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의 내일을 주님께 맡깁니다.
과거를 떠나 옛사람을 버리고 새사람을 입는 믿음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월 7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아브라함을 불러내셔서 복의 근원으로 삼아주시고 그를 통하여 인류가 복을 받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저희들은 육체로는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니지만 그리스도께 속한자면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라고 하심을 믿습니다.
육신으로는 죄악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지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라고 인정해 주시고 양자삼아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오늘도 저희들의 삶 속에 풍성히 넘침을 고백합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의 행사를 하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부터는 주님의 자녀답게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말로만 그리스도인이라 하지 않게 하시고 말과 행동으로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아 하나님의 영광을 온전히 드러내게 하옵소서.
혹시라도 그리스도인 중 어떤 이의 실수로 인하여 상처받고 교회를 나가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그분들의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셔서 회복되게 하시고 사람은 누구나 부족하여 실수할 수 있음을 깨닫고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보고 교회에 나가도록 마음을 붙잡아 주옵소서.
올해 저로 하여금 한 사람이라도 주님 앞으로 인도하는 전도자의 사명을 다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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