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2일(조이플 큐티 제2201호) 매일 큐티
하나님 말씀과 온유한 자
(성경) 출애굽기 34:27-2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말들을 기록하라 내가 이 말들의 뜻대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음이니라 하시니라 모세가 여호와와 함께 사십일 사십야를 거기 있으면서 떡도 먹지 아니하였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여호와께서는 언약의 말씀 곧 십계를 그 판들에 기록하셨더라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자기 손에 들고 시내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씀하였음을 인하여 얼굴 꺼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모세가 처음으로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을 들고 왔을 때 이스라엘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우상을 숭배하고 있었습니다. 십계명에는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는 명령이 있었습니다. 크게 화가 난 모세는 손에서 그 판들을 산 아래로 던져 깨뜨려 버렸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하나님을 격노케 하여 크게 죄를 얻었지만, 하나님께서 다시 모세에게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모세가 깨뜨렸던 처음 판에 있던 대로 다시 써 주셨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는 “너는 이 말들을 기록하라 내가 이 말들의 뜻대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음이니라”고 하셨습니다. 모세가 하나님과 함께 사십일 사십야를 거기 있으면서 떡도 먹지 아니하였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다고 했습니다. 모세는 인생 중에 누구도 할 수 없는 정말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모세가 십계명을 자기 손에 들고 시내산에서 내려올 때 얼굴 꺼풀에 광채가 났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를 성경은 모세가 하나님과 함께 말씀하였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민수기 12:3에서는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도 팔복을 말씀하실 때,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에서 말씀하신 “온유한 자”는 우리가 생각하는 성품이 온순한 자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온유한 자”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다윗도 시편 37:11에서 “오직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으로 즐기리로다”라고 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7절에서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모세의 온유함은 결국 하나님 앞에 잠잠하고 기다리며 말씀을 듣는 자세를 말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의 온유함과는 달리 하나님 앞에서 온유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앞에 자신의 분노와 원망을 내려놓고 기다리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모두 온유한 자가 되어하나님의 복을 누리기을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는 모세와 같은 온유한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월 12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세상을 원망하는 삶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으로 잠잠히 참고 기다리는 온유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모세가 하나님과 함께 사십주야를 머물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되었을 때 그 얼굴에 광채가 났던 것처럼, 오늘 저희들도 주의 말씀으로 광채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누구를 만나든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하게 하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대하며 살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떠나서는 아무 것도 아님을 믿사오니 오직 주의 말씀을 의존하고 말씀하신 대로만 살아가게 하옵소서.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주께서 반드시 이 질병을 이기도록 저희들을 이끌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오늘도 치유의 손길로 함께 하셔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세상에서 주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모든 성도들을 오늘도 지켜 주셔서 모든 위험으로부터 막아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리기를 소망하오니 저희들을 주의 뜻대로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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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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